맨어 또는 맹크스어는 영국 왕실령인 맨섬에서 쓰이는 켈트어파 언어이다. 얼마 전에는 맹크스어를 모국어로 삼는 화자가 남지 않았었으나, 학문적인 연구를 바탕으로 하여 맹크스를 제2언어로 사용하는 화자들이 있었고 이들의 자녀가 맹크스를 모국어로 사용하는 경우가 다시 생겨나기 시작하였다.
역사
켈트족은 기원전 8세기 무렵 남하해 갈리아 지방과 브리타니아 지방까지 진출했다. 그 중에서 아일랜드에 정착한 무리도 있었는데 이들은 게일어를 사용했다. 이 게일어로부터 여러 언어가 파생됐는데 아일랜드어, 스코틀랜드 게일어, 그리고 맨어였다.[1]
1974년 맨섬에 거주하던 최후의 맨어 화자인 네드 매드럴이 세상을 떠났다. 그의 죽음과 함께 옛 맨어는 소멸됐다.[2]
같이 보기
각주
외부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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