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녀사냥(영어:witch-hunt, witch purge)은 중세 중기부터 근대 초기에 유럽과 북아프리카 등에서 행해졌던 마녀나 마법 행위에 대한 심문, 재판, 형벌에 이르는 일련의 행위를 말한다. '마녀 재판'이라고 일컫는다. 이 행위로 수많은 사람이 억울하게 죽었고, 검은 고양이도 마녀의 동물로, 사람을 해친다고 믿어 수많은 사람들과 고양이들이 사형을 당했다. 현대에는 주로 정치적으로 다른 견해를 지닌 인물에 대하여 다수 또는 기득권이 행하는 위협이나 표적 수사 등을 비유하는 표현으로 사용하며, 도덕적 공황(moral panic), 집단 히스테리(mass hysteria)의 요소를 포함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