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퀴엠
전례 음악 / From Wikipedia, the free encyclopedia
레퀴엠(Requiem)은 로마 가톨릭교회에서 ‘죽은 이를 위한 미사(위령미사)’때에 하느님께 죽은 이의 영혼에게 영원한 안식 주시기를 청하며 연주하는 전례 음악이다. 이 미사는 입당송(入祭唱, Introitus)의 가사가 Requiem aeternam dona eis Domine'(주여, 저들에게 영원한 안식을 주소서)로 시작하므로 레퀴엠 미사 (Requiem Mass)라 불렀으며, 여기서 사용된 곡은 레퀴엠이라고 하였다. 레퀴엠은 진혼곡(鎭魂曲)으로 번역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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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세기 작곡가 아담 폰 풀다(Adam von Fulda)는 이러한 종류의 음악을 "죽음의 명상(meditatio mortis)"으로 불렀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