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트비아의 대통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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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트비아의 대통령(라트비아어: Latvijas Valsts prezidents)은 라트비아의 국가 원수이자 군 최고 사령관이다. 선출 방식은 의회의 투표를 통해 선출되며 임기는 4년(1997년 이전까지는 3년)이며 한 번의 연임이 가능하다. 현재 구스타우스 젬갈스, 카를리스 울마니스, 발디스 자틀레르스, 안드리스 베르진슈, 라이몬츠 베요니스, 에길스 레비츠를 제외한 모든 대통령은 연임하였다.
대통령이 부재할 경우에는 라트비아 의회 의장 (Saeima) 이 권한을 행사하며, 과거 라트비아가 소비에트 연방에서 독립한 이후, 라트비아 소비에트 사회주의 공화국 의회 의장이었던 아나톨리스 고르부노우스가 대통령 권한 대행을 맡았던 사례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