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몬 막사이사이
필리핀의 제7대 대통령 (1907–1957) / From Wikipedia, the free encyclopedia
라몬 막사이사이 이 델 피에로(타갈로그어: Ramón Magsaysay y Del Fierro, 1907년 8월 31일~1957년 3월 17일)는 필리핀의 독립운동가, 정치인이다. 필리핀의 제7대 대통령이자 필리핀 제3공화국의 제3대 대통령이다. 고학으로 호세 리살 대학과 필리핀 공과 대학을 마치고 제2차 세계 대전 직전까지 민간회사를 전전하였다. 제2차 세계 대전 중 게릴라를 이끌고 일본과 싸웠으며 2차 대전 종전 후에는 국방 장관을 거쳐 1953년 대통령이 되었다. 공산주의자들의 후크발라합 반란을 성공적으로 진압하고 내란을 수습하여 유명해졌다.
간략 정보 라몬 막사이사이Ramón Magsaysay, 필리핀의 제7대 대통령 ...
라몬 막사이사이 Ramón Magsaysay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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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몬 막사이사이(1953년~1957년) | |
필리핀의 제7대 대통령 | |
임기 | 1953년 12월 30일~1957년 3월 17일 |
부통령 | 카를로스 P. 가르시아 |
전임: 엘피디오 키리노(6대) 후임: 카를로스 P. 가르시아(8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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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상정보 | |
출생일 | 1907년 8월 31일(1907-08-31) |
출생지 | 필리핀 잠발레스주 이바 |
사망일 | 1957년 3월 17일(1957-03-17)(49세) |
사망지 | 필리핀 세부주 발람반 |
국적 | 필리핀 |
학력 | 호세 리살 대학교 |
정당 | 자유당(1946–1953) 국민당(1953–1957) |
배우자 | 루스 반손 |
종교 | 로마 가톨릭교회 |
서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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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임기 중 막사이사이는 그의 가족 및 측근에게 어떠한 혜택도 부여하지 않았다. 그리고 도로, 다리, 및 건물 등이 자신의 이름을 따라 호명되는 것을 허락지 않았다. 또한 대통령의 의전 특권을 반납하여 화제가 되기도 했다. 국방장관, 하원의원 등을 거쳐 대통령으로 근무하던 중 1957년 3월 세부 섬에서 마닐라로 돌아오는 길에 6천 피트 상공에서 비행기 사고로 별세하였다. 1958년 자유를 위해 헌신한 그의 공적을 기리기 위하여 막사이사이상이 수립되었다. 본명은 라몬 막사이사이 이 델 피에로(Ramón Magsaysay y del Fierro)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