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고가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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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고가도로(東西高街道路, 부산광역시도 제22호선, 부산제2도시고속도로) 줄여서 동서고가로(東西高街路)는 두 번째로 개통된 부산광역시의 도시고속도로이다. 남쪽은 우암고가도로(牛岩高街道路, 우암고가로)이라고도 한다.
부산도시고속화도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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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도시고속도로 (동서고가로) | |
부산광역시도 제22호선 | |
총연장 | 14.8 km |
개통년 | 1992년 12월 9일 |
기점 | 부산광역시 사상구 감전동 |
주요 경유지 |
부산광역시 사상구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부산광역시 남구 |
종점 | 부산광역시 남구 감만동 |
주요 교차도로 |
남해고속도로제2지선 부산광역시도 제24호선 부산광역시도 제30호선 부산광역시도 제35호선 부산광역시도 제71호선 부산광역시도 제73호선 부산항부두순환도로 |
1988년 4월부터 1994년 12월까지 4,633억원을 투입하여 건설된 것으로 부두 (8부두, 문현램프)와 남해고속도로제2지선(서부산낙동강교)를 동서로 연결하는 총연장 14.8km의 제2도시고속도로이다. 2단계에 걸쳐 1992년 12월 9일 학장램프에서 문현 R까지 우선 개통되었고, 1994년 12월 24일에 전 구간이 개통되었다. 그러나 1998년 2월 28일 문현 R에서 감만동까지 우암고가로 이름을 지어져서 연장 노선이 개통되었다. 1993년 9월부터 유료 도로로 전환되어 개금 요금소를 설치해 2015년 12월까지 통행료를 징수할 예정이었으나 2009년 8월 1일 부산광역시 유료도로 통행료 징수 등에 관한 조례가 개정되면서 전면 무료화되었다.
노선은 부산광역시 사상구 감전동 감전램프에서 시작하여 남구 감만동 감만사거리까지 이어지며, 진출입은 감전램프, 학장램프, 주례램프, 진양램프, 범내골램프, 황령램프, 문현램프, 7부두램프, 감만사거리에서 가능하다.
남해고속도로제2지선과 접하여 부산시내로 빠르게 접근할 수 있도록 하고 있으며 컨테이너 물동량 수송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1999년부터 부산시설공단에서 관리 업무를 맡고 있다. 2007년 3월 21일 우암고가로와 함께 전 구간이 국토교통부에 의해 자동차전용도로로 지정되어 있어[1], 보행자와 자전거 등은 통행할 수 없다. 이륜자동차(모터사이클 혹은 오토바이)는 긴급자동차(싸이카 및 소방용 모터사이클 등)에 한해 통행이 가능하며, 그 밖의 이륜자동차는 통행할 수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