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의 재통일
1990년 서독과 동독이 하나로 통일된 사건 / From Wikipedia, the free encyclopedia
독일의 재통일(獨逸의 再統一, 독일어: Deutsche Wiedervereinigung 도이체 비데르페라이니궁[*], 영어: German reunification)은 1990년 10월 3일 과거 독일 민주 공화국에 속하던 주들이 독일 연방 공화국에 가입하는 형식으로 이루어졌다. 실질적으론 멸망한 독일민주공화국의 영역을 독일연방이 흡수 통일한 것이다. ‘재통일’이라는 단어는 1871년 독일 제국의 성립(독일의 통일)과 구분하기 위한 것이다. 같은해 3월 18일 처음으로 실시한 자유 선거로 뽑힌 독일민주공화국의 정부는 독일연방공화국과 독일을 점령했었던 네 나라 사이에 이른바 독일관련 최종해결에 관한 조약 (2+4 조약)을 맺어서 통일 독일의 전작권을 인정받았다. 통일한 독일은 그대로 유럽 공동체(지금의 유럽 연합)와 NATO의 회원국으로 인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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