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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리스인의 침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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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 고전기 이전의 고대 그리스 남부(특히, 펠로폰네소스반도)에서 쓰이던 언어와 전통을 대체한 그리스 고전기의 언어와 전통은 서로 간에 현격한 차이가 있다. 고대 그리스의 저술가들은 후자의 그리스 고전기의 언어와 전통을 소유했던 역사적으로 실재했던 종족 또는 부족인 "도리스인(Dorians)"에서 이름을 따서 그 언어를 도리스어(Doric Greek, 또는 간단히 Doric 혹은 Dorian)이라 부르고 그 전통 또는 풍습을 도리스 양식(Doric style 또는 Doric order)이라 불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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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리스인의 침입(Dorian invasion) 또는 도리스인의 이동(Dorian migration)이라는 개념은 이러한 현격한 문화 대체가 발생하게 된 이유를 합당하게 설명하기 위해 고대 그리스를 연구하는 역사가들이 제안한 가설 또는 이론이다.
그리스 전설에서는 "헤라클레스 일족의 귀환"이라 불리는 사건으로 말미암아 도리스인이 펠로폰네소스반도를 소유하게 되었다고 주장한다. 이 전설에서 고전 학자들은 자신들이 "도리스인의 침입"이라 명명한 실제 사건이 있었다고 가정한다. 역사학자, 언어학자, 고고학자들이 각각 자신의 분야에서 드러나는 선사 시대 그리스의 문화적 불연속성을 설명하고자 하면서 이 개념이 수차례 바뀌었다. 도리스 문화가 크레타과 같은 지중해 여러 섬에 도착했다는 양상도 제대로 밝혀지지 않았다. 도리스인들은 라토 등 크레테의 여러 곳에 식민지를 세웠다.
200년 가까이 연구가 이어졌지만, '도리스인의 침입'이 실제로 일어난 역사인지는 증명되지 않았다. '도리스인의 침입'이라는 의미는 확실히 규명되지 않았다. 이에 관한 연구는 주로 온갖 억측을 논파하는 식이었다. 도리스인이 그리스를 침공했다는 가설이 실제로 일어났을 가능성은 아직 열려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