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낭가파르바트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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낭가파르바트산(영어: Mount Nanga-Parbat 또는 Diamir)은 세계에서 9번째로 높은 산 봉우리이며, 파키스탄에서 2번째로 높은 산이다. 낭가파르바트는 우르두어로 ‘벌거벗은 산’을 의미한다. 또한 이 지방 사람들은 ‘다이마르’라 하여 산 중의 산이라고도 부른다. 하지만 고산 등반을 도와주는 사람들로 유명한 셰르파어로는 악마의 산이라고 불리기도 한다. 낭가파르바트산은 8,000m가 넘는 봉우리 중 가장 위험한 곳 중의 하나로 알려져 있다. 또한 이 거대하고도 신비한 봉우리는 이곳 주민들에게 숭배의 대상이기도 하다.
간략 정보 낭가파르바트산, 최고점 ...
낭가파르바트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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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페리메도에서 바라본 낭가파르바트산 | |
최고점 | |
고도 | 8,126 m (26,660 ft) |
돌출높이 | 4,608 m (15,118 ft) |
부모 봉우리 | 다울라기리산 |
고립도 | 189 km (117 mi) ![]() |
지리 | |
위치 | ![]() |
부모 산맥 | 히말라야산맥 |
등반 | |
첫 등정 | 1953년 7월 3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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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95년 영국의 A.F. 머메리가 첫 시도를 한 후 1953년 독일·오스트리아 등반대원 헤르만 불이 첫 등정에 성공하였다.
이 산의 남동쪽 벽(루팔벽)은 4,500m의 수직으로 된 절벽을 이루며, 히말라야를 등반하는 산악인에게 가장 어려운 코스 중의 하나로 안나푸르나산 남벽, 마칼루산 남서벽과 더불어 히말라야산맥의 3대 남벽으로 꼽힌다. 루팔벽은 1970년 라인홀트 메스너에 의한 첫 등정 이후 1999년 대한민국의 엄홍길이 등정했다. 한국인 최초로는 1992년 김주현, 송재득, 박희택이 등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