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 후기의 문신 (1832년~1898년) / From Wikipedia, the free encyclopedia
김병시(金炳始, 1832년~1898년)는 조선 후기의 문신이자 의정대신으로 자는 성초(聖初), 호는 용암(蓉庵), 시호는 충문(忠文)이다. 본관은 안동이다. 주로 무관직을 지냈고, 개화당의 갑신정변을 저지하는 입장을 취하였다. 동학농민군 봉기시 청국과 일본군을 끌어들이자는 주장을 반대하였고, 농민전쟁 이후 폐정개혁을 추진했으며, 단발령은 반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