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무역 센터 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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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무역 센터 부지는 2001년 9·11 테러로 무너진 세계 무역 센터가 있던 자리이다. 종종 폭발 원점을 뜻하는 "그라운드 제로"로 불린다. 한때 세계에서 가장 높았던 마천루였으나 테러로 무너지고 현재는 재건된 건물들과 추모 공원으로 조성되어 있다. 넓이는 14.6 에이커(약 0.059 제곱킬로미터)로 뉴욕 로어맨해튼 지역에 위치하여[1][2], 북쪽으로 베지 스트리트, 서쪽으로 웨스트사이드 하이웨이, 남쪽으로 리버티 스트리트, 동쪽으로 처치 스트리트가 둘러싸고 있다. 전체 부지 가운데 재건된 7 월드 트레이드 센터를 제외한 부지를 뉴욕 뉴저지 항만공사가 소유하고 있다.
현재의 모습은 대니얼 리버스킨드의 계획에 따라 뉴저지 항만공사, 실버슈타인 프로퍼티즈, 로어맨해튼 개발회사가 진행하였다.[3] 개발에 참여한 실버슈타인 프로퍼티즈의 래리 실버슈타인은 재건된 건물 네 곳에 소매점과 사무실 공간을 마련하여 임대업을 하고 있다.[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