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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구 (기독교)
주교가 관장하는 구역 / From Wikipedia, the free encyclopedia
교구(敎區, 영어: diocese, bishopric)는 기독교에서 신자의 효율적인 관리 등을 위해서 지역적으로 편의상 분할한 구역을 일컫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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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를 들어 로마 가톨릭교회, 동방 정교회, 성공회 등에서는 교구, 감리교에서는 연회(年會, Annual Convention)지역이 이와 같은 역할을 한다. 성공회, 천주교, 동방 정교회에서는 주교의, 감리교에서는 감독의 지도를 받는다.
보통 교구는 주교가 관장하는 교계 구역을 뜻하며, 교회(본당)를 중심으로 해서 여러 개의 사목구(parish)로 다시 나뉜다. 이런 교구들을 일정 구역 연합시킨 구역을 가톨릭 및 성공회 정교회는 관구라고 한다.
가톨릭의 교구는 엄밀이 말하면 주교구가 맞을 것이다. 대교구는 대주교구, 총대주교는 총대주교구로 해당주교의 관리구역이란 뜻이다. 보좌주교는 관리구역이 없고 명의상으로만 존재한다. 추기경이 교구장 주교직을 맞을때는 별도의 주교 직책이 부여된다. 로마교구 안에 상주하는 추기경은 주교직이 없으며 명의주교(名儀主敎)직을 부여 받을 수 있으나 대부분 그렇지 않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