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죽국
상주대부터 춘추시대 후기까지 현재의 중화인민공화국 허베이성 탕산 시에 존재한 국가 / From Wikipedia, the free encyclopedia
고죽국(孤竹國, 기원전 11세기~기원전 664년)은 상주대부터 춘추시대 후기까지 현재의 중화인민공화국 허베이성 탕산 시에 존재한 국가이다. 국성은 자(子), 씨는 묵태(墨胎)이다. 백이와 숙제의 고사로 알려져 있고 기원전 664년에 제에 의해 멸망했다. 수서 배구전에는 고려(고구려)의 땅은 본래 고죽국이 있던 곳인데 주(周)가 기자(箕子)를 봉하여 조선(箕子朝鮮)이라 하였고, 한은 3군(三郡)을 나누어 설치하였다고 기록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