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르센제 자라이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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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르센제 자라이르(Гэрсэнз жалайр, 1513년 ~ 1549년) 또는 게르센자 쿤타이지, 게르센제 콩타이지(Гэрсэнз хунтайж)는 몽골 북부 외할하부의 추장으로, 청나라 초기 몽골 할하 4부(세첸칸부, 투시예드칸부, 사인노얀부, 자사그투칸부)의 선조이다. 바투몽케 다얀 카안의 11번째 아들이다.
모계로는 자라이르부의 후손인 게르센지는 1510년대 중반, 아버지 다얀 카안으로부터 외할하부의 추장으로 지명되어 할하강 서쪽 외할하 13개 오톡(отог) 주변을 영지로 분봉받고, 몽골 북부 할하 외몽골 투멘의 족장이 되었다. 게르센지의 후손들은 후일 자사그투칸부, 사인노얀칸부, 세첸칸부, 코토고이트 알칸 칸부를 형성했다. 게르센다,[1] 또는 게레센제(Гэрэсэндзэ)로도 불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