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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라디아인들에게 보낸 편지
신약성경의 9번째 책 / From Wikipedia, the free encyclopedia
갈라디아인들에게 보낸 편지(공동번역성서), 갈라디아서(개신교), 갈라디아 신자들에게 보낸 서간(천주교)은 신약성경의 아홉번째 책으로, 사도 바울로가 갈라티아(갈라디아)에 있는 초기 기독교 공동체들에게 보낸 편지이다. 이 갈라티아 지역에 대해서는 남부 아나톨리아에 있었던 로마 속주 갈라티아인지, 아니면 중부 아나톨리아에 있던 켈트족 집단을 의미하는 것인지 학자들마다 의견이 나뉜다.[1]
이 편지는 이방인 기독교도들과 모세 율법에 대한 사도 시대의 논쟁들에 대해 다루고 있다. 바울로는 율법을 그리스도에 대한 계시라는 맥락으로 해석해야 하며, 할례를 비롯한 모세 율법들을 이방인 갈라디아 신자들이 굳이 따라야 할 의무는 없다고 말한다. 이 편지는 기독교 신학, 사도 바울로에 대한 연구 등 기독교의 역사에 지대한 영향을 끼쳤다.[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