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마이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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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마이시선(일본어: 釜石線)은 일본 이와테현 하나마키시의 하나마키역에서 가마이시시의 가마이시역까지 연결하는 동일본 여객철도의 철도 노선이다. 애칭은 "은하 드림라인 가마이시 선"(銀河ドリームライン釜石線)"으로, 가마이시 선의 전신인 이와테 경편철도가 미야자와 겐지가 쓴 《은하철도의 밤》의 모델로 알려졌기 때문이다. 또한 미야자와 겐지의 단편 동화인 《시그널과 시그널리스》(グナルとシグナレス)는 도호쿠 본선과 가마이시 선의 신호기를 의인화하여 남녀에 비유한 사랑 이야기이다. 미야자와 겐지가 작품 속에서 에스페란토 단어를 자주 등장시켜, 역 이름에 에스페란토의 애칭이 붙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