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李明博, 1941년 12월 19일 ~ )은 서울특별시의 시장을 지냈으며, 2007년 12월 대한민국 대통령 선거에서 제17대 대통령으로 당선되었다.
"국가는 새로 출발하는 젊은 부부들에게 어느 시점까지는 집을 공급해야 한다. 정권이 바뀌면 무슨 수를 내서라도 젊은 부부들에게 집 한 채를 줄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 "이는 시장경제논리나 자유민주주의와는 차이가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주거문제는 이런 정책을 써야 한다.", "임대아파트와 분양아파트의 환경을 똑같게 해서 돈이 없는 사람들은 임대아파트에 살도록 하는 방식으로 집을 하나씩 갖게 하는 정책을 써야 한다.", "10년 뒤를 내다본 주택정책을 만들어야 한다.", (구체적인 방법론에 대해서는)"특별한 노하우이기 때문에 지금은 전략상 말할 수 없다."
"중소기업의 근본문제는 인력난이고 외국인력을 들여오는 문제인데 우리나라는 대학진학률이 높다. 진학률이 86%로 세계최고이고 문제는 대학졸업 후 눈높이에 맞는 일자리가 모자란다는 것이다. 그래서 나는 며칠전 학생들에게 눈높이 좀 낮춰라. 그래서 경력을 쌓아서 다른 곳에 도전하라는 말도 했다.”
"눈높이 낮춰라. 솔직히 말하면 서울대를 나와 직장을 못구한 사람이 지방 중소기업에서 일하라고 하면 안한다. 안타깝다.”
2009년 1월 30일 SBS TV '대통령과의 원탁 대화,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에서[10]
"많은 분들이 눈높이를 낮추라고 하는데 전 그런 말을 쓰지 않습니다. 젊었을때 그 얘기를 들었는데 기분이 나빴습니다. 낮추지 말고 맞추라는 것입니다. 큰 기업에 가면 이미 정해진 일에 같은 일을 반복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중소기업이 실망스러울 수도 있지만 영역이 넓어서 경험할 일도 많습니다.”
2010년 9월 22일 서울특별시 양천구 신월동의 다세대 주택을 방문해 수해 주민들을 위로하면서[23]
"4대강 살리기 사업은 ‘생명 살리기’ 입니다. 땜질식 수질개선과 반복적인 재해 복구 사업에서 탈피하여 이수·치수·문화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는 미래 대비 물 관리 사업입니다. 내년에 4대강 살리기 사업이 완공되면 우리 국민은 푸른 자연과 함께 한층 여유 있는 삶을 누리게 될 것입니다. 4대강은 국제적인 명소로서우리 국민은 물론 세계인의 사랑을 받을 것이며, 녹색성장의 선도 모델로 자리 잡을 것이라 확신합니다.”
2010년 10월 25일 김황식 국무총리가 대독한 2011년 예산안 시정연설 중에서[24]
"그리고 뭐, 레임덕(권력누수현상)이 어떻고 하는데, 임기 마지막 날까지 일하는 사람이 레임덕하고 무슨 관련이 있나요. 나는 그걸 잘 이해를 못해요. 내가 권력을 가지고 일하는 사람이 아니잖아요. 그건 정치권력을 휘두르는 독재시대의 이야기죠. 나는 힘을 가지고 하는 사람이 아니잖아요. 힘을 가지고 안 하는 사람이 힘이 빠질 일이 뭐 있어요. 난 그걸 납득 못해요.", "독재정권이 힘을 휘두르면 힘이 빠지지만, 일하는 사람은 자꾸 힘이 더 나죠. 그 점을 언론이 알아줬으면 해요.”
"4대강 사업이 되면 도산 안창호 선생의 강산 개조의 꿈이 이뤄지는 것이고, 그러한 꿈에 도전하는 긍지를 가지고 해야 한다", "과거에는 국토개발은 환경파괴라고 생각했지만 오늘날은 녹색성장 틀 내에서 친환경적으로 개발한다. 특히 4대강 사업은 더욱 말할 것 없이 친환경적 개발을 하고 있다", "국가 기간산업이 한때는 많은 반대가 있었다. 이해부족이 있기도 했고 의도적, 정치적으로 반대하는 사람들도 있었다", "완성되고 나면 모든 사람이 다 함께 긍정적으로 평가할 것”
"사실 보육은 이미 무상보육까지 갔다. 아주 부자가 아니면 중산층 전원에게 다 보육비를 대준다”
2011년 1월 14일 한국여성정책연구원에서 열린 '2011년 여성 신년인사회'에 참석해서[33]
"그것은 그렇게 본다. 과학벨트는 그 당시 여러 가지 정치상황이 있었고, 지난번 대국민 발표문에서 얘기했지만 내가 거기에선 혼선을 일으킬 수 있는 공약이 선거 과정에서 있었다고 밝혔다. 거기에 얽매이는 것은 아니고 공약집에 있었던 것도 아니다. 선거 유세에서는 충청도에서 표를 얻으려고 제가 관심이 많았겠죠. 이것은 국가 백년대계니까 과학자들이 모여서 과학자들 입장에서 하는 것이 맞다.”
"오늘 제가 다른 이야기를 하기보다 도산 안창호 선생이 1919년 상해에서 강의하신 내용을 읽어 보겠다.", "지금으로부터 90년 전에 산림녹화를 얘기하고 강을 개조해야 한다고 말한 것은 선각자다운 것으로 이런 부분에 관심을 둔 것부터가 놀라운 일.", "도산 안창호 선생이 해외를 한번 둘러보고 이런 것을 절실히 느낀 것 같다.", "새삼 누구도 반대할 일이 아니고 찬성할 일이기 때문에 우리가 오늘 회의에서 좋은 토론을 할 것으로 생각한다.”
"우리는 100% 에너지를 수입해야 하는 나라여서 다른 나라와 특수한 사정이 있다.", "기후변화란 관점에서나 클린 에너지를 써야 하는 인류적 과제라는 점에서도, 경제적으로 따져서도, 원자력발전소를 계속 건설해야겠다는 생각.", "일본에서 원전 사고가 생겼다고 하면서 안 되겠다고 하는 건 후퇴하는 것", "원전 발전을 포기할 게 아니라 이 기회에 원전 안전을 한 단계 뛰어넘는 계기로 삼아야 한다.", "비행기가 사고율이 낮지만 치사율은 높다. 그렇다고 비행기를 타지 말아야겠다고 하는가.", "체르노빌, 후쿠시마 등 (사고를 통해) 더 안전한 원전을 만들어내야지 포기하면 안 된다.”
"이번 저축은행 비리는 지위고하를 막론하고, 엄히 다스리겠다는 당초 약속대로 지켜 나갈 것입니다. 이런 가운데 연봉 7천만원을 받는다는 근로자들이 불법파업을 벌이는 안타까운 일이 벌어졌습니다. 평균 2천만원도 채 받지 못하는 비정규직 근로자들이 아직도 많습니다. 그 세 배 이상 받는 근로자들이 파업을 한 것입니다. 이번 경우는 단순히 그 기업만의 파업이 아니라 전체 산업에 미치는 영향이 크기 때문에, 국민들을 불안하게 했습니다. 기업 한 곳의 파업으로 전체 산업을 뒤흔들려는 시도는, 이젠 국민이 결코 용납하지 않을 것입니다.”
"작년 발레오전장 경주 공장도 같은 일이 벌어졌습니다. 이 기업의 평균 연봉도 7천만원이 넘었지만 회사는 적자를 보고 있었습니다. 상습적 파업이 계속되자 해외 투자자는 국내공장의 문을 닫고 철수하기로 했습니다. 다행히 문을 닫기 직전 노조는 극적으로 상생의 방향을 택했습니다. 그 결과는 놀라웠습니다. 작년 매출이 이전 3년 평균보다 36 퍼센트나 늘었다고 합니다. 당기 순이익도 2년 연속 적자에서 벗어나 창사 이래 최대인 400억 가까운 흑자를 기록했습니다. 발레오전장 노조위원장은 이렇게 이야기했습니다. `노사분규 이후 상생의 노사관계가 얼마나 값진지 뼈저리게 느꼈다. 앞으로 회사가 성장 동력을 확보하는데 적극 나서겠다'고 했습니다. 사측도 투자를 늘려 더 많은 일자리를 만들겠다고 다짐했습니다. 조건이 비슷했지만, 크게 엇갈린 두 기업의 사례가 많은 것을 일깨워주고 있습니다. 파업하고, 기업 문 닫고, 최악의 사태를 겪은 다음에야, 협력과 상생의 중요성을 깨닫는 일이 더 이상 반복되어선 안되겠습니다.”
"우리에게는 희망이 있습니다. 금년 상반기에 고용의 질이 좋은 상용직 일자리가 60만개가 늘었습니다. 어렵다 하지만 우리 실업률은 OECD 최저 수준이고, 청년 실업률은 다른 선진국보다 훨씬 낮습니다. 1인기업, 벤처기업, 사회적기업을 포함해 창업이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8년 만에 소득 양극화 추세가 꺾여 완화되고 있고, 중산층 비율도 조금씩 늘어나고 있습니다.”
"정부도 할 수 있는 일을 다 하겠습니다. 금년 복지 예산은 전체 예산의 약 30%, 86조원으로 역대 가장 큰 금액입니다. 초고령화 사회를 눈앞에 둔 지금 필요한 사람에게 필요한 복지를 제공하기 위해서도 복지예산은 계속 늘 수밖에 없습니다. 하지만 정치권의 경쟁적인 복지 포퓰리즘이 국가 부도 사태를 낳은 국가들의 전철을 밟아선 안 됩니다. 국가재정이 고갈되면 복지도 지속할 수 없습니다. 잘 사는 사람들에게까지 복지를 제공하느라, 어려운 이들에게 돌아갈 복지를 제대로 못하는 우를 범해서도 안 됩니다. 오늘 편하고자 만든 정책이 내일 우리 젊은이들에게 감당할 수 없는 짐을 지우는 것을 경계해야 합니다.”
"시장의 역할과 중앙정치의 역할은 많이 다른 것 같다. 내 경험으로 보면 시장은 정말 일하는 자리다. 여러 가지 변화의 욕구 속에 있지만 시장은 시민을 정말 편안하게 해줘야 한다. 서울시민은 세계 일류도시 수준 아닌가. 그런 수준에 맞는 그런 인물이 되는 것이 옳다. 내가 서울시장을 해보니 정치하고 직접적인 관련이 별로 없다. 행정이나 일을 해 본 사람이 하는 것이 참 좋다고 생각한다.”
"대한민국의 4대강은 생태계를 더욱 보강하고 환경을 살리는 그러한 강으로 태어났다.", "국민 여러분에게 이렇게 안전하고 행복한 생명의 강으로 돌려드리게 된 것을 무척 기쁘게 생각한다.", "이제 생명의 강, 어쩌면 행복을 주는 강, 우리의 안전을 지켜주는 안전의 강이란 개념에서 저는 지난 2년간 국민 여러분이 적극 성원해주고, 또 국민 여러분꼐서 걱정도 많이 해줬다.", "이 강은 수자원을 그저 확보했다는 것, 또 홍수를 우리가 지킨다는 것, 갈수에 물을 지킨다는 단순한 그런 의미만 있는 게 아니다.", "4대강이 살아나면 대한민국 방방곡곡이 골고루 살아날 것이라고 생각한다.", "우리의 민심도 골고루 4대강을 따라 흐르면서 우리 모두가 서로 존중하고 아끼고 사랑하는 사회가 되는 데도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확신한다.", "도산 안창호 선생은 90년 전 '우리의 강을 그대로 두면 우리는 미래가 없다. 사람이 가꾸고 고치고 바로잡아야 미래가 있다'며 '강산개조론'이란 책을 쓰면서 큰소리로 말씀했다.", "'문명하는 나라는 강을 사람이 고쳐야 하고, 강산을 고쳐야만 선진국이 될 수 있고 미래가 있다'고 말씀하신 도산 안창호 선생의 꿈을 오늘 우리는 이뤄내고 있다”
2011년 10월 22일 경기 여주군 한강 이포보에서 열린 `4대강 새물결 맞이' 행사에서[47]
"The majority of South Koreans are supportive of the [United States-Korea Free Trade Agreement].", "When you talk about a very small minority — a handful of those with anti-American sentiments — they are the most vocal, they tend to get very active, they are the first ones to come out on the streets and voice discontent when something happens,”
"지금처럼 국내 경제가 어려울 때 한·미 자유무역협정(FTA)이 살길.", "FTA가 빨리 되면 젊은 사람들에게 좋은 일자리를 만들어줄 수 있는데 걱정", "일본과 대만도 TPP(Trans-Pacific Economic Partnership)를 서둘러 하려고 한다. 우리는 어떻게 하려는지 안타깝다.”
"지금 우리가 정말 잘 해보려고 어려운 때에 몸부림치는 것.", "옳은 일은 반대가 있어도 해야 한다. 그래야 나라가 발전한다.", "우리나라는 외국에 물건을 팔아야 하는 나라.", "물론 반대도 있다. 나는 반대를 많이 경험했다. 청계천, 4대강 등도 반대가 많았는데…”
"미국과 덴마크는 인건비가 굉장히 비싸다. 비싼 임금으로 키운 닭고기, 돼지고기가 먼 길을 통해서 국내로 들어오는데 우리나라보다 가격이 더 싸다.", "그러면 뭐가 문제인가. 우리 농촌사람들이 미국, 덴마크보다 더 똑똑한데 더 싸게 할 수 없나. 농촌도 경쟁력을 키워야 한다.", "칠레와 FTA를 했을 때도 농촌이 '다 죽는다'고 얘기했다.", "하지만 내가 굵은 포도를 먹고 너무 맛있어 칠레산인 줄 알았는데 품종개량한 한국산이었다. 칠레산 와인은 조금 들어오고 있지만 우리가 훨씬 더 우수한 포도를 내놓고 있다.", "닭고기, 돼지고기 들어온다고 왜 겁을 먹느냐.", "우리같이 열심히 하는 사람들은 자신감을 갖고 하면 된다”
"한미 FTA 이행 법안 서명으로 FTA 비준 절차가 완료됐다.", "한미 자유무역협정(FTA)은 세계 최대 시장인 미국시장을 여는 것.", "내년 경제와 수출전망이 어렵지만 한미 FTA를 잘 활용해서 극복해 나가자.”
2011년 11월 29일 청와대에서 국무회의를 통과한 한미 FTA 이행 관련 14개 부수법안에 서명한 뒤[51]
"For any country that is divided like Korea, I'm sure that those people in such countries will understand the necessity of having such a law.", "You have to always remember the very special and unique circumstances in which Korea is in today. We have been facing for the last 60-plus years one of the world's most well-armed and most belligerent countries. And if you consider that fact, and if you are someone living in such a country every day, then you will understand the need to have such laws that will allow us to maintain our way of life.”
"농축산물을 중심으로 품목별 물가관리 목표를 정해 일정 가격 이상 오르지 않도록 하는 확고한 정책이 있어야 한다.", "배추 등 생필품을 포함한 물가가 올라가도 아무도 책임지는 사람을 못 봤다.", "서민생활에서 가장 중요한 게 물가다. 물가문제는 공직을 걸고 챙겨야 한다.", "열린 사회인 만큼 수급 예측을 잘하면 얼마든지 조절할 수 있다.", "특히 농축산물은 수급을 잘 조절해 적정가격을 유지하는 게 소비자에게도 좋고 농민에게도 좋다.", "국민들에게도 생활물가 동향을 미리 알려서 안심할 수 있게 해달라.", "배추가격이 1만5천∼2만원이면, 달러로 하면 20달러인데 지구상에 20달러짜리 배추가 어디 있느냐.", "올 한해는 그런 일이 안 생기도록 해달라.”
"정치인들이 자기들은 얼마나 깨끗하다고 시비하느냐.", "정치인들에게 가슴에 손을 얹고 생각해 보라고 하라.”
2011년 1월 정동기 감사원장 후보 자진사퇴에 대하여 김연광 당시 청와대 정무1비서관에게 한 말[56]
"밤새 게임하다 나와서 현실과 착각하고 옆에 사람 찌르는 일도 있지 않느냐.", "(컴퓨터)게임은 공해적 측면도 있다는 것을 생각할 필요가 있다.", "게임의 부작용도 살펴봐야 한다.", "게임 산업이 폭력적인 게임만 만들지 말고 유익한 것을 개발할 수 있도록 노력했으면 좋겠다.", "청소년들을 순화하는 데 게임 산업계가 기여를 해주기 바란다.", "최근 학원폭력 때문에 게임 산업에서는 억울한 점도 있겠지만, 사회적 기여 측면에서 아이들을 순화할 수 있는 아름다운 스토리의 게임도 만들고 같이 노력을 해야 한다", "카지노를 하면 관광객을 많이 유치할 수 있는데, 우리는 카지노를 (추가로 신설) 안 한다.", "이는 카지노 산업을 하면 가정이 파괴되고 정신적으로 파탄이 오기 때문.", "전 세계적으로 폭력적인 게임만 하다가 게임이 나쁘다는 공감대가 생기면 게임 산업에도 국제적 규제가 생길 수 있다.", "대한민국만 아니라 세계 모두 규제할 위험성이 있기 때문에, 이를 전제하고 비즈니스를 해야 한다.", "게임 산업 발전을 원하지만, 게임도 사회에 기여할 수 있도록 개발해야 한다.”
2012년 2월 3일 대한무역협회 사무실에서 열린 제113차 비상경제대책회의 겸 포스트 무역 1조 달러 전략회의에서[57]
"저는 요 근래 핵발전소를 폐기하자고 하는데, 사실 국민들께서 잘 아시다시피 우리나라에는 기름 한 방울, 가스 한 톨도 나지 않는 나라입니다. 에너지 제로인 나라입니다. 프랑스 같은 나라는 에너지 자급률이 105%가 됩니다. 옛날 아프리카 식민지 국가의 모든 자원을 확보하고 있기 때문에 독일 같은 데도 50%가 됩니다. 그런 나라도 전력의 80% 이상을 원자력발전소에 의지하고 있습니다. 독일이 원자력발전소를 폐기한다고 하지만 그건 경우가 다릅니다. EU와 같은 나라이기 때문에, 독일과 EU는 국경선을 같이 하고 있는데 독일 국경에 가까운 프랑스의 원자력발전소에서 나오는 전기를 그냥 갖다 쓰면 됩니다. 같은 EU 경제권이기 때문에. 그래서 독일이 핵발전소 안 하겠다는 것과 프랑스의 시설을 갖다 쓰는 것은 별개의 문제이고, 또 우리 같은 경우에는 지금 31%의 전력을 원자력에 의지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세계에서 전기료가 거의 가장 싼 편입니다. 원자력 폐기한다고 하면 전기료가 40% 올라가야 합니다. 가구당 1년에 86만 원 정도 더 부담해야 합니다. 국가적으로는 15조의 에너지 비용을 써야 합니다. 현실적으로 기름, 가스 안 나는 나라는 이길밖에 없습니다.”
"안보는 이상적으로 생각해선 안된다 안보는 현실이다. 북한이 지금 가장 반대하는 것이 제주해군기지, FTA 반대 이다. 북한이 한미 간에 하는 것을 계속 반대한다고 인터넷으로 보내고 하는 것에 대해서, 제주기지가 북한을 대응하기 위해 하는 것은 아니다. 제주기지라고 하는 것은 소위 어떻게 보면 대양, 글로벌한 입장에서 안보 플러스 경제라고 생각하고 있기 때문에 이런 문제를 가지고 반대하는데 대해선 정부도 입장을 분명히 할 수 밖에 없다고 생각한다.”
"한EU FTA 같은 것은 굉장히 힘든 것이었다. 경제조건만 맞춰서 되는 게 아니고 자유민주주의 인권 법치국가 이런 전제조건 하에 그 다음 경제조건을 다루는 협상이기 때문에, 다른 나라들도 한참동안 하기 힘들다. 우리가 27개국을 모두 설득시켜 할 수 있다는 거 행운이고 다행히 의회에서도 큰 반대 없었다 그런데 한미 FTA에 유독 반대가 큰 것은 혹시 이데올로기의, 반미와 관련된 게 아닌가 생각한다 현실적으로도 나타나고 있고.”
"이제 내륙도시 서울은 바다를 품은 새로운 항구ㆍ수변도시로 바뀌고, 수도권 경제를 지역 경제와 유기적으로 연결시킬 수 있게 됐다.", "경인 아라뱃길이 관광 명소로 크게 발전하고 국제화물ㆍ여객부두로도 더욱 크게 활용될 것.", "연간 3조원에 달하는 생산유발 효과와 2만6천명의 고용효과가 있을 것.", "아라뱃길과 주변 도서들은 훌륭한 관광 명소가 되고, 그렇게 함으로써 인천 아시안게임은 성공을 거둘 것.”
"자연재난이든 인적재난이든 미리 준비하고 대처하면 피해를 크게 줄일 수 있습니다. 4대강 살리기는 그 대표적인 사례입니다. 지난해 4대강 사업이 마무리되면서, 여름철마다 반복돼 온 고질적 비 피해가 거의 사라졌습니다. 올여름 큰 비가 있을 것으로 예보되고 있으나, 예전과 같은 큰 피해는 없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2백년 빈도의 기상이변에 대비해 추진된 수자원 인프라 개선사업(4대강 살리기 사업)은 홍수와 가뭄 모두를 성공적으로 극복하고 있습니다. 아울러 강변을 따라 국토를 종주하는 1800km의 자전거길이 새로 열려 국민소통과 녹색생활의 새로운 전기가 마련됐습니다.”
2012년 5월 20일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에서 개최된 ‘유엔지속가능개발 정상회의(Rio+20)’기조연설에서[62]
(한-일 군사정보보호협정을)"'즉석 안건'으로 국무회의에 상정하는 등 충분한 여론수렴 과정 없이 처리할 일이 아니었다.", "이 협정은 이미 러시아를 비롯한 24개국과도 체결했고, 앞으로도 중국과의 체결이 필요한 국가적으로 도움이 되는 협정.", "국회와 국민에게 협정 내용을 소상하게 공개하고 설명해 오해가 없도록 조치하라.”
"국정을 책임지고 있는 대통령으로서 책무를 잠시도 소홀히 할 수가 없습니다. 생각할수록 가슴 아픈 일입니다만 심기일전해서 국정을 다잡아 일하는 것이 국민을 위하는 것이고 또한 제게 맡겨진 소임을 다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오직 겸허한 마음가짐과 사이후이(死而後已)의 각오로 더욱 성심을 다해 일하겠습니다.”
"'4대강 살리기 사업'이 이제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었습니다. 추진 과정에서 적지 않은 찬반 논란이 있었지만, 100년만의 큰 태풍을 연이어 거치면서 이미 그 사업성과가 뚜렷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강을 따라 전 국토를 잇는 1,800킬로미터 자전거길은 그동안 묻혀있던 우리 국토와 문화, 역사에 새 생명을 불어넣는 ‘韓문명 실크로드’로 거듭나고 있습니다. 많은 분들이 자전거길을 달리며 맑고 수려한 우리 강산의 아름다움에 찬탄하고, 다채로운 지역 풍속과 음식, 개성 넘치는 정취를 즐기게 되었습니다. 또한 강 주위의 문화유산들을 둘러보며 우리 역사와 전통이 간직한 깊이와 풍성함에 큰 감동을 느끼고 있습니다. 저는 머지않아 4대강과 자전거길이 한국을 알리는 대표적 자연⋅문화⋅역사 아이콘이 되어, 우리 국민만 아니라 세계인이 찾는 명소가 될 것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다행히 금년 들어 지난 해 보다 40만 명 이상 고용이 늘었고, 실업률도 3% 초반 대를 유지하여 고용시장이 견조한 흐름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지난 4년 간 우리나라 취업자 수는 81만여 명이 늘어 OECD 국가 중 일곱 번째로 높은 증가 수준을 보였습니다. 고용안정성이 높은 상용직 임금근로자의 비중도 점차 증가하고 있습니다."- 2012년 10월 4일 김황식 국무총리가 대독한 2013년도 예산안 시정연설에서[74]
"경제가 어려울 때는 서민층이 더욱 어렵기 때문에, 사회안전망을 보다 촘촘하게 정비해야 합니다. 어려운 재정여건 속에서도 정부가 역대 최대 수준으로 복지예산을 늘린 것도 그 때문입니다. 정부는 복지혜택이 가장 필요한 사람이 제 때 도움 받을 수 있도록 ‘맞춤형 복지’에 힘써 왔습니다. 복지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5만 7천여 명을 찾아내 새롭게 복지혜택을 제공하고, 필요한 경우 일자리도 마련해 줘 다시 일어설 수 있는 기회를 주고자 했습니다. 한 사람 한 사람, 각자 형편에 꼭 맞는 복지를 제공하기 위해 현장에서 뛰는 일선 복지담당공무원도 무려 7천명을 늘렸습니다. 또한 ‘희망복지지원단’을 각 시군구별로 구성해 보건·복지·고용 등 서민생활에 밀접한 서비스를 통합 제공하는 기반을 마련했습니다."- 2012년 10월 4일 김황식 국무총리가 대독한 2013년도 예산안 시정연설에서[74]
"낙동강ㆍ영산강ㆍ금강 등 모두가 갈수기 때 물이 없어지고 썩은 냄새가 나 강을 한번 정비해야겠다고 생각했다.", "외국을 많이 다녀보니까 강을 잘 활용하고 있었다.", "젊을 때 강을 정비해야겠다는 마음을 가졌는데 대통령이 돼서 하게 됐다.", "대한민국 여름 한 철 비가 70∼80%나 오는데 하천이 굴곡이 심해 물이 내려오면 30분 만에 물이 차 홍수가 나고 겨울에는 바닥을 드러낸다.”
"한국도 올해 태풍을 3번이나 맞았다.", "한두 달 새 3번이나 왔기 때문에 4대강 사업을 안했으면 대한민국 전체가 물난리가 날 뻔했다.", "태풍 후 4대강 사업이 이렇게 필요한 것인가 깨달은 사람이 더 많다.", "태풍을 3번 만나서 국토에 물난리가 났다면 면목이 없었을 텐데 그게 해결돼서 다행"이라고 설명했다. - 2012년 11월 10일 크롱랏포 운하 치수사업 현장을 시찰한 자리에서[76]
"교육의 마지막은 인성(교육)이며, (인성교육이) 우리가 가야할 방향.", "교육을 창의성과 인성으로 채워나가면 건강한 사회, 우리가 지향하는 사회가 될 것.", "우리 사회가 안고 있는 많은 문제는 인성에 달려있다.", "그것만 해결하면 우리나라가 크게 도약할 것." 2012년 11월 14일 인성교육범국민실천연합 관계자들을 청와대로 초청해 오찬을 함께 한 자리에서[77]
"태국이 물관리 사업을 발주하는데 일부 우리 비정부단체(NGO)가 한국 기업의 수주를 반대하는 운동을 하고 있다.", "매우 반국가적이고 비애국적인 행동으로 NGO의 역할이 아니다. 관계 부처가 확인해서 대책을 강구하라.”
"노 전 대통령을 서울로 불러서 조사한다고 해서 내가 민정수석에게 '방문 조사를 하면 좋겠다'고 얘기했다. 내가 검찰에 명령할 수는 없지 않는가. 그때는 전임 (노무현 전 대통령)이 임명한 검찰총장이 있을 때였다. 내가 수사를 중지하라고 하면 자칫 대통령이 초법적으로 한다는 소리를 들을 수 있어서 못 했다. 민정수석에게 (봉하마을로) 방문 조사를 하도록 했으면 좋겠다는 권유를 했었다. 전날까지 (그런 권유를) 했는데 나중에 보니 노 전 대통령 본인이 서울로 오겠다고 했다. 그래서 교통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대통령) 전용 기차를 쓰라고 했더니 (노 전 대통령이) 버스를 타겠다고 해서 청와대 버스를 보내줬다.”
2013년 2월 4일 청와대 본관 백악실에서 조선일보 양상훈 편집국장, 박두식 정치부장과 한 인터뷰에서[79]
"두 번의 경제위기를 극복해 세계적으로 가장 좋은 평가를 받았으나 국내적으로는 어려움이 있었다.", "(남들이 알아주지 않는다고) 나 스스로 억울하다 생각하지 않고, 나 스스로 평가할 때 경제위기를 맞아 세계에서 가장 열심히 한 대통령이라는 자부를 갖고 있다.”
2013년 2월 4일 청와대 본관 백악실에서 조선일보 양상훈 편집국장, 박두식 정치부장과 한 인터뷰에서[80]
"선진국이든 후진국이든 강 자체를 생산적인 데 쓰지 않고 하수구처럼 쓰는 나라는 없다. 콩고에 가도 큰 강을 따라 원자재 수송한다. 네덜란드에서 그리스까지 운하를 통해서 가더라. 그래서 운하를 만들면 좋겠다 생각한 거지. 앞으로 어떤 대통령이 당선되고 이 문제에 대한 국민 인식이 달라졌을 때 추진하든가 할 문제다. 내가 이제 와서 뭐라 말할 수는 없다.”
2013년 2월 4일 청와대 본관 백악실에서 조선일보 양상훈 편집국장, 박두식 정치부장과 한 인터뷰에서[81]
"공무원들은 물일(물과 관련된 공사)을 이해 못 한다. 물일은 홍수 한번 만나면 원점으로 돌아가기 때문에 빨리 해야 한다. 감사원에서 환경 하는 사람들은 물일에 대한 이해가 없다. 감사원도 모두 정부 산하인데 내 입장에서 뭐라고 할 수 있겠나.”
2013년 2월 4일 청와대 본관 백악실에서 조선일보 양상훈 편집국장, 박두식 정치부장과 한 인터뷰에서[82]
"사실 떠날 때 (마지막으로) 하려고 작년 8·15와 연말 때 사면을 안 했다. (이번 7번째 사면 전까지) 우리 횟수가 6번인가 했다. 보통 (전임 대통령들은) 8~9회 했다. 사면했다는 걸로 욕을 먹지만, 내 임기 중 발생한 권력형 비리는 안 하겠다는 약속만은 지켰다. (이번에) 민간인 사찰, 이런 건 사면 안했다. 최시중씨 같은 사람은 그 (임기 시작되기) 이전의 문제니까. 원칙은 몇 가지 지켰다. 측근 사면이라고 하는데 사실 진짜 측근은 안 했다. 국민께 심려를 끼쳐 죄송하다.”
2013년 2월 4일 청와대 본관 백악실에서 조선일보 양상훈 편집국장, 박두식 정치부장과 한 인터뷰에서[83]
"몰랐다. 나중에 알아보니까 정치적 거물을 사찰한 것도 아니고 신문에 난 거 파일링한 거더라. 그런 건 수석이나 실장한테 (보고)할 것도 아니더라. 과거에 하던 스타일대로 한 거다.”
2013년 2월 4일 청와대 본관 백악실에서 조선일보 양상훈 편집국장, 박두식 정치부장과 한 인터뷰에서[84]
"결과적으로 너무 한쪽으로 치우치는 것도 안 된다고 본다. 처음 당선된 직후에는 우리한테 자료도 없고, 아무것도 없었다. (당시 청와대 비서실장이었던) 문재인씨가 '모든 자료를 대통령 기록원에 넘겼다'고 하더라. 정말 막막했다. 지금은 2만명에 대한 자료가 있다. 이를 다음 정부에 모두 넘겨줬다.”
2013년 2월 4일 청와대 본관 백악실에서 조선일보 양상훈 편집국장, 박두식 정치부장과 한 인터뷰에서[85]
“지금은 세계와 공존해서 핵무기를 폐기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는 시점이다. 그런데 이럴 때 우리가 핵무장을 하겠다고 하면 맞지 않다. 한국 정부가 핵 보유 방침을 이야기하는 것은 시기상조다. 정부의 비핵화 방침은 분명하다. 다만 그런 주장을 하는 사람들의 애국적 생각은 높이 평가한다. 그런 발언을 함으로써 북한이나 중국에 대한 경고가 되는 측면도 있으니까. 우리 사회에 그런 생각을 하는 사람도 있어야 한다.”- 2013년 2월 14일 청와대 본관 백악실에서 진행된 동아일보와의 인터뷰에서.[86]
"역대 정부에서는 북한을 자극한다는 이유로 레짐 체인지라는 말을 기피했고 북한인권 문제도 전혀 다루지 않았다. 그러나 우리가 아이를 키울 때에도 좋다 좋다만 하면 점점 버릇이 나빠지는 법이다. 따끔하게 함으로써 아이를 바른길로 인도할 수 있다. 인권 문제도 그렇고 핵 문제에 대해서는 두말할 것도 없다.”
"(나를 둘러싼) 소통이고 불통이고 간에, (2009년부터) 일주일에 한 번씩 돌아가면서 중소기업인, 소상공인, 금융 관계자들 불러서 145회나 비상경제대책회의를 (대통령인 내가) 주재한 것 아니냐. 이런 것은 세계적으로도 전례가 없는 것이다. 내가 경제위기를 극복 못했으면 (이를 비판하는 언론) 기사가 어마어마하게 나왔을 텐데 위기 극복이 잘됐으니까 기사가 안 나오는 것이다(웃음). 내가 (경제위기를 극복하는) 경제대통령 안 했다면 형편없는 사람으로 평가됐을 텐데….”
"내가 대통령이 되어서 한국이 국제사회에서 이 정도로 인지도 생기고, 수백 년 변방에서 세계 중심으로 갔다는 것은 누구도 부인할 수 없는 사실이다. 이런 시점에서는 세계를 향해 어젠다를 내놔야 한다고 생각했던 것이고 그게 녹색성장이다. 일각에선 기후변화에 신경 쓰면 돈만 쓰고 성장에 반한다고 알고 있지만 녹색성장은 (환경도 지키고) 경제도 성장시킨다. 지금 녹색성장이 세계 공용어가 됐는데 이는 처음으로 한국이 세계에 기여할 수 있게 된 것이다. 한국 역사 이래 처음이고 의미가 굉장히 크다. 4대강도 사실 녹색성장의 일환이다. 요새는 부자도 자기와 자식 잘사는 것에만 신경 쓰면 누가 존경하겠는가. 이런 것을 잘해서 한국이 세계 중심이 된 것이다.”
"적군도 아닌데 무슨 배신감을 느끼겠나. 공무원이 한 일에 대해 그런 표현을 쓰는 것은 맞지 않다. 다만 내가 볼 때에는 (감사원의 감사 결과) 발표 기자회견문 자체가 감사원답지 않은 표현을 썼다. ‘물 일’이라는 것이 도로공사에서 하는 공사처럼 바로 보여지는 것이 아니고 (결과를 보기까지) 3, 4년이 걸린다. 보도자료에서 문제 삼은 내용 일부는 공사 중에 보완이 됐다. (‘총체적 부실’로 해석되는) 감사원 결과의 표현대로라면, 실제 4대강이 그렇게 부실상태라면 그 사람들을 해임시키고 중징계를 해야지. 그런데 또 담당자들에게 주의라고 하는, 하나마나 한 정도의 조치를 했더라. 앞뒤가 안 맞는다.”
"교육의 질이나 환경이 좀 과잉이고 그런 점에서 낭비다. 언젠가 금융권 인사 이야기를 들어보니 금융계는 90%가 고졸이어도 충분하다고 하더라. 우리 공무원들도 고등학교만 나오거나 지방대 나와도 충분하다. 그런데 아직도 특정 대학, 특정 고등학교 출신이 많다. 공직사회가 물갈이를 한번 해야 한다. 물론 과거에 인재들이 거기서(특정 대학) 나왔으니 그런 측면도 있지만 앞으로 바뀌어야 할 것이다.”
"소련의 스탈린 정권이 30여 년 유지됐는데 북한은 벌써 60년째.", "북한 정권과의 협상이나 대화로 핵을 포기시킬 수 없다.", "(북한의) 정권이 바뀌고 무너지기 전에 핵을 포기할 것이라고 기대할 수 없다.", "우리 정부가 기대하는 것은 북한 정권은 아니더라도 북한 주민은 변하게 할 수 있다는 것.", "한ㆍ미ㆍ일이 공조하고 중국을 설득해서 북핵 포기를 위한 노력을 하겠지만, 이보다 북한 주민의 변화속도가 더 빠를 수 있다.”
"가끔 대학 도서관을 들러보면 명절인데도 도서관이 꽉 차 있다.", "'대단한 나라'다 싶어 뭘 이렇게 열심히 하나 보니까, 상당수가 취직공부, 공무원 시험공부를 하고 있더라.", "(지금) 교육의 많은 것이 바뀌어 나가고 있지만, 학생들의 도전정신이 없어지는 것에 대해선 가슴 아프게 생각한다.", "졸업생 취업률이 높아지면 (총장들이) 마음이 놓이겠지만 대학교육의 본질을 살려야 한다.”
2013년 2월 18일 서울 광진구 광장동 워커힐호텔에서 열린 '한국대학교육협의회 총회' 개회식에 참석한 자리에서.[97]
"기후변화에 따른 물 부족과 대규모 홍수와 가뭄에 대비하기 위해 시행한 4대강 살리기 사업도 그 취지를 계속 살려나가야 합니다. 국내 일부에서 논란도 있지만, 해외 전문가 그룹들은 4대강 살리기 사업을 높이 평가하고 있습니다. OECD는 ‘종합적 수자원관리의 성공사례’로 꼽고, 유엔환경기구(UNEP)은 ‘강 복원을 통한 녹색경제 사례’로 높이 평가하고 있습니다. 태국 물 관리사업에도 진출할 수 있는 길이 열렸습니다.”
"지난주 북한은 국제사회의 거듭된 만류와 경고를 무시하고 3차 핵실험을 감행했습니다. 북한정권은 핵실험에 성공했다고 자축하고 있지만, 핵과 미사일이 북한을 결코 지켜주지 못할 것이고 국제사회로부터 고립과 제재를 자초해 막다른 길로 점점 다가가고 있음을 스스로 깨달아야 합니다. 북한 정권은 변화를 거부하고 있지만 북한 주민은 빠르게 변화하고 있으며, 그 변화는 누구도 막을 수 없을 것입니다.”
"토요타 자동차를 들여와 조립하던 당시 내가 첫 자동차 조립팀에서 일했는데 한국형 모델에 대해 다 웃었다.", "지금부터 최선을 다하면 우리가 달성하고자 하는 목표를 이룰 것”
2013년 2월 20일 나로호 발사에 기여한 연구진을 비롯한 관계자들을 청와대로 초청해 다과회를 연 자리에서.[100]
"김대중 전 대통령 시절에는 43조 원 규모, 노무현 전 대통령 시절에는 87조 원 규모의 홍수 대책 예산을 들였으나 실천이 안 됐던 것을, 20조 원 정도로 했다.", "역대 정권이 더 많은 돈을 들여 정비하려고 했으나 결국 못했던 것을 해냈으니 조금 더 지켜봐야 한다.", "육상 공사는 5년이 하자 보수 기간, 물 공사는 10년이 하자 보수 기간.", "약간 그런 것이 있지만 어떤 공사를 해도 그 정도는 있는 것들이고, 앞으로 모두 하자 보수하도록 돼 있다.", "외국에서는 4대강 사업의 경험을 배워가려고 하는데 우리는 그런 게 없다.”
2015년 1월 1일 논현동 자택으로 새해 문안 인사차 찾아온 새누리당 지도부를 만난 자리에서..[101]
↑ “[단독MB “기업이 돈 벌면 배 아프냐”]”, 《경향신문》, 2012년 5월 3일 작성.2012년 6월 25일 확인. 이명박 당시 서울특별시장은 2005년 하반기 파이시티 인허가를 둘러싼 문제가 서울시의 현안으로 부상하자 두차례 정책회의를 직접 주재했다. 이 과정에서 서울시 실무진이 ‘화물터미널 부지를 복합물류시설로 변경하는 과정에 특혜 의혹이 제기될 수 있다’며 우려를 표시하자 이같이 말했다고 한다.
↑ “MB “유모차 촛불시위, 아동보호법 위반””, 《한겨레》, 2008년 10월 3일 작성.2009년 12월 13일 확인. '아동보호법'이라는 법률은 없다. '아동복지법'을 잘못 말했을 수도 있으나, 아동복지법에 아이를 시위에 데리고 나오지 말아야 한다는 구체적 조문은 없다.
↑ “<대통령대화 문답> 민생-4”, 《연합뉴스》, 2009년 11월 28일 작성.2009년 11월 29일 확인. 당시 질문 내용은 "졸업을 앞두고 취업을 위해 노력을 하지만 힘이 듭니다. 청년실업 해소를 위해 벤처창업을 얘기했는데 창업은 실질적으로 성공사례가 드물고 어렵습니다. 저희가 바라는 소득.복지와 수준에 미치지 못하는 게 현실인데 그저 눈높이 낮추라고 하지 말고 근본적인 해결책을 제시하는 게 옳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이다.
↑ “[정가이창 MB “학원 안보내면 안돼요?”… 주부와 사교육 즉석토론]”, 《국민일보》, 2010년 1월 20일 작성.2010년 1월 20일 확인. "학원비가 월 20만원 해요. 가계 부담이 너무 많이 돼요."라는 한 주부의 질문에 대한 대답이다.
↑ “MB "학원보다 IPTV"…주부들과 사교육비 현장토론”, 《노컷뉴스》, 2010년 1월 20일 작성.2010년 1월 20일 확인. 이명박은 사교육비 절감 해법으로 EBS·IPTV에서 하는 교육용 방송강의를 해법으로 제시하였고, 이에 방송과 학교·지역간 진도 차이 문제를 지적하자 한 답변이다.
↑ “'반값 등록금' 질문에 MB "등록금 너무 싸면 교육 질이..."”, 《오마이뉴스》, 2010년 2월 2일 작성.2010년 2월 2일 확인., “MB "'든든학자금', 학생·부모 모두 돕는 것"”, 《노컷뉴스》, 2010년 2월 2일 작성.2010년 2월 2일 확인. 한 학생이 "등록금이 비싸다. 대통령께서 선거 나오기 전에 한나라당이 정책적으로 등록금 반값 부담 얘기했는데 어떻게 생각하냐." 라고 질문하자 한국장학재단 이사장인 이경숙이 "등록금 반이 아니고 가계부담을 반으로 줄이는 거였다. 등록금 액수로 생각하는데 그것은 아니다." 라고 답변하고 뒤이어 이명박이 한 답변이다.
↑ “李대통령 "아이들 머리 비우도록 교육방향 바꿔야"”, 《뉴시스》, 2010년 2월 26일 작성.2010년 3월 22일 확인. 그리스는 유럽 남동부 발칸반도 남단에 있는 나라로, 민주주의·과학·철학·올림픽 등 유럽 문화의 원류이다. 1950년 12월 9일부터 1955년 12월 11일까지 육군과 공군병력이 한국전쟁에 참전해 10,184명이 거쳐갔으며, 전사 및 순직 184명·부상 545명·실종 2명 등 총 729명의 인명피해가 발생하였다.(《아테네의 후예들-그리스군 6.25전쟁 참전사》,국가보훈처, 2006.)
↑ “"You are welcome" MB식 영어 인사 '화제'”, 《세계일보》, 2010년 3월 19일 작성.2010년 3월 22일 확인. 이명박이 외국 손님을 만날때 하는 독특한 인사다. "You are welcome"은 대한민국의 영어교과서 등에서 보통 "천만에요"라는 겸손의 뜻으로 해석된다.
↑ “수재민에게 "기왕 이렇게 된 것" MB발언…네티즌 '시끌'”, 《뉴시스》, 2010년 9월 23일 작성.2011년 1월 3일 확인. 이 말을 들은 주민은 "편안하게 먹을 수가 있어야죠"라고 답했다. 이에 이 대통령은 "사람이 살아야지"라고 답했다.
↑ “[전문李대통령 국회 2011년 예산안 시정연설]”, 《뉴시스》, 2010년 10월 25일 작성.2010년 10월 25일 확인.
↑ “[배추값 폭등 현장 르포MB 가족식탁에 양배추김치 오른 사연은]”, 《동아일보》, 2010년 10월 1일 작성.2010년 11월 1일 확인. 이 발언이 일부 논란이 되자 9월 30일 SBS 8시뉴스에서 신동욱 앵커는 "요즘 김치대란이 일어나고 있다는 말을 듣고 대통령이 김치 대신 양배추 김치를 식탁에 올리라고 했다는 말이 전해지면서 네티즌들이 논란을 벌이고 있다고 합니다.", "대통령이 물가를 잘 모르고 엉뚱한 말을 했다는 건데, 설혹 그렇게 했다고 하더라도 과연 그렇게까지 해석하고 논란으로 볼 일인지는 의문." 이라고 평했다.(“신동욱 앵커, SBS 뉴스 클로징서 `MB 옹호` 발언”, 《한경닷컴》, 2010년 10월 1일 작성.2010년 11월 1일 확인.)
↑ “李대통령 "선거철 급하면 포퓰리즘"…'무상복지' 비판”, 《뉴시스》, 2011년 1월 14일 작성.2011년 1월 31일 확인. 2011년 3월부터 소득분위 70% 이하인 월소득 인정액 480만원이하 가구까지 보육료가 전액 지원된다. 소득인정액은 가구의 소득에다 재산의 소득환산액을 더한 것이다. 단, 맞벌이 가구의 소득인정액은 부부 합산소득의 25%를 차감하여 계산한다.(“월소득 480만원이하 유치원비 전액 지원”, 《연합뉴스》, 2011년 1월 30일 작성.2011년 1월 31일 확인.) 따라서 이명박 대통령이 언급한 '아주 부자'의 범위는 교육과학기술부가 제시한 월소득인정액 산정방법에 따라 보육료지원대상에서 제외되는 월소득 인정액 480만원 초과 가구를 가리킨다.
↑ “<대통령과 대화 지상중계>-8”, 《연합뉴스》, 2011년 2월 1일 작성.2011년 9월 10일 확인. 이명박 대통령이 과학벨트 선정을 위원회에 맡기겠다고 한 후 "대통령 공약은 그냥 어느 지역도 아니고 구체적으로 기초단체 몇군데 찍어서 연결시키는 이런 과학벨트라고 구체적으로 이야기했다. 그대로 가야하는 것 아닌가." 라는 질문을 받아 한 답변이다.
↑ “<李대통령 제66차 라디오연설 전문>”, 《연합뉴스》, 2011년 5월 30일 작성.2011년 5월 31일 확인.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에 공시된 유성기업(종목코드: 002920) 2010년 사업보고서(2011년 3월 31일 접수)에는 "당사는 총 743명의 직원을 고용하고 있으며, 2010년 12월 31일 현재 재직자 기준 평균 근속년수는 15.74년, 1인당 년평균 급여는 57,109천원이며, 2010년12월31일 재직자 기준 지급된 급여총액은 42,432백만원입니다."라고 적혀있다. 한편 유성기업 노조 관계자는 “7000만원을 받으려면 최소 25년 경력자가 주야간 풀타임으로 잔업·특근 일을 해야 한다”며 “월 평균 171만원(전체 임금의 38%)인 기본급과 각종 초과근무수당을 합친 노동자들의 평균 연봉은 지난해 8월 기준 5390만원”이라고 밝혔다.(“이 대통령, 의도적인 ‘노조 파업권 무시’”, 《경향신문》, 2011년 5월 30일 작성.2011년 5월 31일 확인.)
↑ “<李대통령 제66차 라디오연설 전문>”, 《연합뉴스》, 2011년 5월 30일 작성.2011년 6월 19일 확인. 회사는 1월 약 70명의 노동자들을 '지피지기', '개선 TFT'라는 팀에 발령했다. 주로 풀뽑기·화장실 청소·작업장 페인트칠 등 잡일을 하는데, 전에는 연봉 4000만원~6000만원을 받았지만 지금은 월150여만원을 받는다고 한다. 정연재 발레오전장 전 노조지회장은 "주로 회사에 늦게 복귀한 이들과, 복귀 이후에 '천막 농성자'들과 가깝게 지낸 사람들을 지피지기나 개선티에프티팀으로 발령하고 있다" 라고 주장하고 있다. 감기봉 발레오전장 사장은 이에 대해 "생산성이 높아져서 남는 인력들을 떠안고 가기 위한 회사의 고육지책" 이라고 밝혔다. 한편 발레오전장의 한 직원은 "회사가 수당을 삭감하고 할당량을 채우지 못하면 수당없는 잔업을 시키는 등 전횡을 일삼고 있다", "하지만 불만을 이야기하면 '라인에서 빼버린다'는 협박이 돌아와 문제제기조차 할 수 없는 형편"이라고 주장하였다. 발레오전장 전 노조측에 따르면 직장폐쇄 전후에 ‘회사의 명예를 실추시키지 않고 회사에 대한 안티적인 행동을 하지 않을 것’이라는 서약서에 사인을 한 직원들에 한해 순차적으로 업무에 복귀시킨 뒤 '노조 때문에 회사에 위기가 왔다', '세상이 변하고 있는데 노조는 따로 가고 있다' 등의 내용이 담긴 합숙교육을 시키고 이 기간중(5월19일, 6월7일) 금속노조 탈퇴 투표가 진행되었다고 주장한다. 이에 전 노조는 무효청구소송을 진행중이다.(“40~50대 직원들에 ‘앉아, 일어섯’ 오리걸음 시켜”, 《한겨레》, 2011년 6월 9일 작성.2011년 6월 19일 확인.)
↑ “<李대통령 좌담회 지상중계>-8”, 《연합뉴스》, 2011년 9월 8일 작성.2011년 9월 10일 확인. "서울시장 보궐선거와 내년 총선, 대통령선거에서 정부ㆍ여당이 굉장히 어렵겠구나 하는 생각을 하는데 오세훈 전 시장 사퇴 등 현 상황을 어떻게 풀 것인가." 라는 질문에 대한 답변이다.
↑ “고교서 안 배운 과목, 9급 공무원시험서 제외”, 《조선일보》, 2011년 12월 29일 작성.2012년 9월 17일 확인. 청와대측은 "(9급) 공무원 시험 과목 중 고교 과정에서 배우지 않은 과목들은 시험에서 제외하는 방안을 마련하라는 뜻.", "현재 공무원 시험을 준비하고 있는 수험생에게 불이익을 주지 않도록 하기 위해, 단기적으론 필수과목 중 일부를 선택과목화하고, 장기적으론 고등학교에서 배우지 않은 과목을 제외하는 방안을 검토할 것."이라고 말했다.
↑ “취임 4주년 이명박 대통령 특별기자회견(전문)”, 《청와대》, 2012년 2월 22일 작성.2012년 3월 8일 확인. 진상현 기자(머니투데이)의 "선거철을 맞아서 정치권을 중심으로 여러 가지 현안 이슈 제안이 많습니다. 특히 한ㆍ미 FTA나 제주해군기지 건설, 핵안보정상회의 개최와 4대강 사업 등 특히 현정부 들어서 의욕적으로 추진했던 사업들에 대해서 논란이 뜨거운 것 같습니다. 이런 현안들에 대한 대통령의 생각과 앞으로 이 문제를 어떻게 풀어갈지 복안을 설명해 주십시오."라는 질문에 대한 답변이다. 한편 이 발언에 대해 녹색연합, 환경운동연합 등 70여 개 환경단체로 구성된 '핵없는 사회를 위한 공동행동'은 즉각 논평을 내고 "프랑스와 독일 등의 전력관계에 대한 무지를 넘어 사실 왜곡이며, 대통령이 국민을 상대로 거짓말을 한 것.", "독일은 지난 한해 60억㎾h 가량의 전기를 유럽 전역에 수출했다. 후쿠시마 원전 사고 이후 가동 중이던 노후 원전 7기를 폐쇄하면서 재생 가능 에너지 전기의 비중이 원자력 비중을 앞질렀음에도 전기는 오히려 남았던 것이다. 또 프랑스는 OECD 국가 중 6번째로 에너지 수입이 많은 나라이며, 원전 발전량 비중이 75%로 높다. (프랑스는)겨울에는 주변국으로부터 전기를 수입하고도 부족해서 2009년에는 제한전송을 감행할 수밖에 없었다."라고 주장했다.(“MB "정책 핵심기조 흔들림 없이 추진"”, 《부산일보》, 2012년 2월 23일 작성.2012년 3월 8일 확인.)
1 2 “3월 12일 대통령과 편집·보도국장 토론 전문”, 《중앙일보》, 2012년 3월 13일 작성.2012년 3월 13일 확인.양철훈 SBS 보도국장의 "총선 한 달 남았는데 여야 간 주요한 국책사업이나 현안을 놓고 너무나 다른 목소리를 내고 있어 국민들이 혼란스럽다. 정책을 펴 나가는 정부 입장에서도 어떤 스탠스로 선거 국면을 돌파해 나가실지?"라는 질문에 대한 답변이다.
↑ “MB “귀족노조 파업, 대한민국 말고 어디 있나””, 《동아일보》, 2012년 7월 20일 작성.2012년 7월 20일 확인. 이에 대하여 금속노조 현대차지부는 20일 발행한 쟁대위 속보에서 "경제위기 주범은 휴일도 반납한 채 밤잠 안 자며 묵묵히 일만 해온 노동자가 아니다"며 "우리는 제조업 평균 연 근로시간 2193시간을 넘어 2678시간, 더 많이는 3000시간도 일한다", "이 대통령이 얘기하는 고소득을 위해 수명이 13년씩 단축될 수 있는 2급 발암물질과의 야간노동을 1년 365일 하고 있으며, 장시간 심야노동으로 삶과 가정이 파괴되고 있다"고 밝혔다. 민주노총 울산본부는 논평에서 "남유럽발 경제위기로 유럽 전역이 몸살을 겪고 있지만 노동자들의 파업은 공익을 위한 필수적인 사회적 해법으로 존중받으면서, 우리처럼 '정치파업은 불법'이라는 잣대를 꺼내지 않는다"고 밝혔다.(“이 대통령 "고소득 노조파업" 발언에 노동계 발끈”, 《오마이뉴스》, 2012년 7월 20일 작성.2012년 7월 20일 확인.)
↑ “李대통령 "일왕 사죄발언 진의 잘못 전달돼"<日紙>”, 《연합뉴스》, 2012년 9월 9일 작성.2012년 9월 11일 확인. 이 보도는 연합뉴스가 아사히신문과 요미우리신문이 9일 보도한 것을 인용해 보도한 것이다. 이 발언에서 왜곡되었다고 해명한 발언은 2012년 8월 14일 한국교원대에서 열린 `학교폭력 책임교사 워크숍' 현장 방문에서 일본 천황의 방한에 대해 한 언급이다.(“李대통령 "일왕 한국오려면 진심 사과해야"(종합2보)”, 《연합뉴스》, 2012년 8월 14일 작성.2012년 8월 21일 확인.)
↑ "지금 생각할 때 노 전 대통령 수사에 대해 후회되는 점은 없나. 어느 시점에서 더 이상 안 하는 게 좋겠다고 생각한 적은 없었나." 라는 질문에 대한 답이다.“[이명박 대통령 인터뷰 "이젠 中과도 사석서 통일 얘기… 그들은 김정은을 '젊은 사람' 지칭"]”, 《조선일보》, 2013년 2월 5일 작성.2013년 2월 5일 확인. 한편 이에 대해 노무현재단측은 2월 5일 논평을 통해 "우리는 당시 '이 대통령이 방문조사를 권했다'는 말을 단 한 번도 들은 적이 없다. 당시 검찰 수사에 대해 자신은 관련도 책임도 없다는 식의 후안무치한 거짓말.", "노무현 대통령 퇴임 후 대통령기록물 수사와 측근들에 대한 먼지털이식 뒷조사의 중심이 이명박 청와대가 아니면 누구인가. 국세청에서 검찰로 이어진 박연차 수사를 기획하고 보고 받고 배후에서 지시내린 것은 누구란 말인가." 라고 말했다.“노무현재단 “이명박 대통령, 교묘한 거짓말을 하고 있다””, 《경향신문》, 2013년 2월 5일 작성.2013년 2월 6일 확인.
↑ “[이명박 대통령 인터뷰 "두번의 경제위기 극복… 지금은 아니라도 세상의 판단 있을거라 생각"]”, 《조선일보》, 2013년 2월 5일 작성.2013년 2월 5일 확인.
↑ "대운하를 못 한 것이 아쉬운가." 라는 질문에 대한 답이다.“[이명박 대통령 인터뷰 "두번의 경제위기 극복… 지금은 아니라도 세상의 판단 있을거라 생각"]”, 《조선일보》, 2013년 2월 5일 작성.2013년 2월 5일 확인.
↑ "최근 감사원이 4대강에 대해 부정적인 내용을 담은 감사 결과를 발표했다. 화가 나지 않았나." 라는 질문에 대한 답이다.“[이명박 대통령 인터뷰 "두번의 경제위기 극복… 지금은 아니라도 세상의 판단 있을거라 생각"]”, 《조선일보》, 2013년 2월 5일 작성.2013년 2월 5일 확인.
↑ "얼마 전 실시한 특별사면은 비판받을 것이 분명하고, 대통령도 그걸 알았을 텐데 왜 했나." 라는 질문에 대한 답이다.“[이명박 대통령 인터뷰 "두번의 경제위기 극복… 지금은 아니라도 세상의 판단 있을거라 생각"]”, 《조선일보》, 2013년 2월 5일 작성.2013년 2월 5일 확인.
↑ "임기 중 벌어진 민간인 사찰 문제는 정말로 몰랐나." 라는 질문에 대한 답이다.“[이명박 대통령 인터뷰 "두번의 경제위기 극복… 지금은 아니라도 세상의 판단 있을거라 생각"]”, 《조선일보》, 2013년 2월 5일 작성.2013년 2월 5일 확인.
↑ "대통령 5년을 하고 나서 보니 지역 안배의 필요성을 인정하게 됐는가, 그렇지 않은가." 라는 질문에 대한 답이다.“[이명박 대통령 인터뷰 "두번의 경제위기 극복… 지금은 아니라도 세상의 판단 있을거라 생각"]”, 《조선일보》, 2013년 2월 5일 작성.2013년 2월 5일 확인.
↑ "한국의 핵무장이나 전술핵 재배치의 필요성을 주장하는 목소리도 커지고 있다. 이런 여론을 어떻게 보는가."라는 질문에 대한 답변이다.“[이명박 대통령 인터뷰 “쥐도 새도 모르게 北잠수함 타격…”]”, 《동아일보》, 2013년 2월 15일 작성.2013년 2월 15일 확인.
↑ "한국의 북한의 3차 핵실험을 계기로 남북 간 핵 불균형에 대한 문제 제기가 거세지고 있다. 북한의 ‘레짐 체인지(regime change·정권 교체)’를 논의할 때가 아니냐는 말도 나온다."라는 질문에 대한 답변이다.“[이명박 대통령 인터뷰 “쥐도 새도 모르게 北잠수함 타격…”]”, 《동아일보》, 2013년 2월 15일 작성.2013년 2월 15일 확인.
↑ "천안함 사건이 북한의 소행이라는 판단에 이르렀을 때 북한을 때리겠다는 생각도 했나."라는 질문에 대한 답변이다.“[이명박 대통령 인터뷰 “쥐도 새도 모르게 北잠수함 타격…”]”, 《동아일보》, 2013년 2월 15일 작성.2013년 2월 15일 확인.
↑ "(경제 위기 극복이)저평가되고 있다고 보는가."라는 질문에 대한 답변이다.“[이명박 대통령 인터뷰“경제위기 두차례 극복… 못 넘겼다면 형편없는 사람됐을 것”]”, 《동아일보》, 2013년 2월 15일 작성.2013년 2월 15일 확인.
↑ "(퇴임 후 자원외교나 특히 녹색성장 어젠다의 동력이 떨어질 것이라고 우려하는 시각도 있다. 새 정부에서 어떻게 계승되기를 바라나."라는 질문에 대한 답변이다.“[이명박 대통령 인터뷰“경제위기 두차례 극복… 못 넘겼다면 형편없는 사람됐을 것”]”, 《동아일보》, 2013년 2월 15일 작성.2013년 2월 15일 확인.
↑ "임기 중 여야 정치권, 여의도와 별로 대화를 하지 않았다. ‘정치 혐오’가 있는 것인가."라는 질문에 대한 답변 중에서.“[이명박 대통령 인터뷰“경제위기 두차례 극복… 못 넘겼다면 형편없는 사람됐을 것”]”, 《동아일보》, 2013년 2월 15일 작성.2013년 2월 15일 확인.
↑ "독도 방문 후 일왕 사과 요구 발언이 일본에서 논란이 됐다. 왜 한 것인가?"라는 질문에 대한 답변이다.“[이명박 대통령 인터뷰“경제위기 두차례 극복… 못 넘겼다면 형편없는 사람됐을 것”]”, 《동아일보》, 2013년 2월 15일 작성.2013년 2월 15일 확인.
↑ "4대강 사업도 감사원 감사 결과 때문에 임기 말에 비판을 받고 있다. 양건 감사원장에게 배신감을 느꼈나."라는 질문에 대한 답변이다.“[이명박 대통령 인터뷰“물일은 3, 4년뒤 결과 나와… 도로공사와 달라”]”, 《동아일보》, 2013년 2월 15일 작성.2013년 2월 15일 확인.
↑ "재임 중 마이스터고 육성 정책을 폈지만 아직 한국사회의 학벌 중시 문화는 크게 달라진 것 같지 않은데…."라는 질문에 대한 답변이다.“[이명박 대통령 인터뷰“물일은 3, 4년뒤 결과 나와… 도로공사와 달라”]”, 《동아일보》, 2013년 2월 15일 작성.2013년 2월 15일 확인.
↑ “李대통령 "北정권, 협상ㆍ대화로 핵포기 못 시켜"”, 《연합뉴스》, 2013년 2월 15일 작성.2013년 2월 20일 확인. 한편 이러한 발언에 대해 조선중앙통신은 16일 논평에서 "미국의 대조선 적대시 행위에 대처한 자위적 조치인 제3차 핵실험 앞에 어떻게나 얼이 나갔는지 시간이 갈수록 넋두리.", "'임기 말까지 남북관계를 동결상태에 둘 각오가 돼 있다'는 집권 초기의 악담 그대로 지난 수년간 민족공동의 이념과 성과물을 전면 부정하고 체계적으로 말아먹었다."고 비난했다.“北, 李대통령 '정권교체' 발언에 "최후발악" 발끈”, 《연합뉴스》, 2013년 2월 16일 작성.2013년 2월 20일 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