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나마 운하(스페인어: Canal de Panamá, 문화어: 빠나마 운하)는 파나마 지협을 가로질러 태평양과 대서양을 잇는 길이 82km의 운하이다. 1914년 8월 15일에 완공했으며, 1999년 운하 소유권이 미국 정부에서 파나마 정부로 이전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