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시너우(루마니아어: Chișinău [kiʃiˈnəw][*], 문화어: 끼쉬뇨브)는 몰도바의 수도로 인구는 92만(2002년 집계)이다. 러시아어 이름인 키시뇨프(러시아어: Кишинёв [kʲɪʂɨˈnʲɵf][*], 키시네프로도 표기)로 잘 알려져 있다. 드니스테르강의 지류인 브크강가에 자리잡고 있으며 산업과 서비스업의 중심지이다. 기계제조(트랙터·금속절단기·원예용구), 식료품(포도주), 담배 등의 공업이 있고, 학술·문화의 중심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