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평대군치제문비(麟平大君致祭文碑)는 경기도 포천시 신북면 신평리에 있는, 조선시대 인평대군이 36세의 젊은 나이에 세상을 떠나자 형인 효종과 후대 왕들이 그의 인품과 업적을 치하하며 지은 비문이다. 1978년 10월 10일 경기도의 유형문화재 제75호로 지정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