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비야(스페인어: Sevilla, 영어: Seville, 문화어: 쎄빌랴)는 스페인의 남서부에 있는 도시로, 안달루시아 지방의 예술, 문화, 금융의 중심 도시이며 세비야주의 주도이다. 과달키비르강이 흐르는 평야지대에 자리잡고 있다. 평균 고도는 해발 7 m이다. 스페인에서 4번째로 큰 도시로 마드리드, 바르셀로나, 발렌시아 다음이다. 세비야 자체만의 넓이는 140.8 km2 인구는 2007년 기준으로 699,759 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