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라토프(러시아어: Саратов, 문화어: 싸라또브)는 러시아의 도시이다. 프리볼시스키 연방관구에 포함되는 사라토프주의 주도이다. 인구는 866,600명(2001년)이다. 볼가강 우안에 있는 교통의 요지로서 제분업지로 발달하였다. 기계제조(농기·공작기·볼베어링), 제유, 알코올 합성공업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