랑부예(프랑스어: Rambouillet)는 프랑스 일드프랑스 이블린주에 위치한 도시이다. 파리에서 44.3km 정도 떨어진 곳에 위치한다. 중세 시대에 건설된 랑부예 성은 루이 16세와 나폴레옹 보나파르트의 거주지로 사용되었으며 현재는 프랑스 대통령의 여름 별장, 국제적인 교섭의 무대로 활용되고 있다. 1975년 제1차 G7 회담이 열린 곳이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