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의선숲길(영어: Gyeongui Line Forest Park)은 총 면적 약 101,668 m2 총 연장 6.3 km, 폭 10~60 m의 선형 공원이다. 2005년부터 이 지역에 있던 지상 철도인 용산선을 지하화하면서 좁고 긴 부지가 남게 되었고, 이를 공원으로 만들었다. 공원 조성은 2009년부터 시작되었고, 2016년 5월 21일 전 구간이 완공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