퉁구스카 폭발사건은 1908년 6월 30일 오전 7시 17분경 지금의 러시아 시베리아 크라스노야르스크 지방 즉, 예니세이 강의 지류인 포트카멘나야퉁구스카 강 유역 북위 60° 55′, 동경 101° 57′ 지점의 밀림에서, 소행성이 충돌해 대규모의 공중폭발이 발생한 사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