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의 국기는 녹색, 하양, 빨강의 세 가지 색으로 된 세로 삼색기(이탈리아어: Il Tricolore 일 트리콜로레[*])이다. 1789년 프랑스 혁명 당시 쓰였던 삼색기의 영향을 받아 1848년에 처음 만들어졌으며, 현재의 국기는 1948년에 제정되었다. 초록은 희망을, 하양은 신뢰를, 빨강은 사랑을 의미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