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요(大遼, 916년 ~ 1125년)는 거란족이 중국 화북지역을 정복하고 세운 왕조이다. 생활은 주로 정주 농경과 목축을 하였다. 야율아보기가 거란족과 기타 이민족들을 모아 화북을 점령하고 칭제하였다. 916년 건국 당시에는 국호가 거란(契丹)이었는데, 947년에 대요로 바꾸고, 1125년에 금나라의 공격을 받아 멸망했다. 보통 약칭 요(遼)라고 한다. 그들 스스로는 거란국(거란어: Mos diau-d kitai huldʒi gur)라고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