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비아파트
대한민국의 공포 애니메이션 시리즈 위키백과, 무료 백과사전
《신비아파트》(영어: The Haunted House)는 대한민국에서 제작된 공포 애니메이션 시리즈로, 귀신을 퇴치하는 어린이들의 모험을 그린 작품이다. 2016년 투니버스에서 첫 방송되었으며[주해 2], 이후 여러 시즌이 방영되었다. 독특한 세계관과 개성 넘치는 캐릭터들로 인해, 어린이뿐만 아니라 청소년과 성인 시청자들에게도 인기를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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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 | CJ EN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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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작품 | 《신비아파트 444호》 |
소유 | CJ ENM |
연도 | 2014년[주해 1][1] ~ 계속 |
소설 | 신비아파트 리부팅 스토리 |
비디오 게임 | 신비아파트 고스트헌터, 고스트 시그널 - 기억, 하리 그 후 외 |
웹사이트 | 투니버스 공식 채널, 신비아파트 공식 채널 (한국 / 일본) |
이야기는 주로 신비아파트에 사는 하리와 두리 남매가 도깨비 신비와 힘을 합쳐 괴이한 사건들을 해결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각 에피소드마다 새로운 귀신이 등장하며, 그들의 사연과 원한을 풀어주거나 퇴치하는 과정을 담고 있다. 단순한 공포 요소뿐만 아니라 감동적인 이야기와 액션 장면도 포함되어 있어 다양한 연령층이 즐길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신비아파트는 단순한 어린이 애니메이션을 넘어, 대한민국 애니메이션 시장에서 중요한 작품으로 자리 잡았다. 귀신이라는 공포 요소를 활용하면서도 감동과 우정을 담아낸 이야기로 많은 팬층을 형성했다. 또한, 관련 완구, 게임, 웹툰 등 다양한 미디어 믹스가 이루어지며 더욱 큰 성공을 거두고 있다.
역사
신비아파트의 역사는 2014년 12월 31일 투니버스에서 방영된 《신비아파트 444호》에서 시작되었다. 바주카 스튜디오 석종서 국장에 따르면, 원작을 가지고 있는 타 애니와는 달리 신비아파트는 기획 단계부터 애니메이션으로 구상하였고, 이 때문에 우여곡절이 많았다고 한다.[2] 또한, 당시의 석종서 국장은 당대의 인기 장르였던 로봇물, 배틀물보다는 차별점을 위해 '호러물'을 장르로 채택하였다. 444호는 방영 이후 긍정적인 반응을 얻으면서 2016년부터 정규 시리즈로 제작되었으며[3], 본격적인 스토리라인과 다양한 캐릭터들이 추가되었다.
정규 시리즈의 첫 번째 시즌 《신비아파트: 고스트볼의 비밀》은 2016년 7월 20일 방영되었다. 해당 작품은 4~13세 어린이들 사이에서 평균 시청률 5.5%를 기록하며 2016년 방영된 투니버스의 프로그램 중 가장 높은 시청률을 기록하였다.[4][5] 또한 관련 완구를 개발, 출시한 오로라월드는 2017년 11월 기준 65억원의 매출을 달성하였다.[6] 시즌 1의 성공을 바탕으로 2017년에는 후속작이 제작 및 방영되었다.
2017년 11월 9일 방영된 《신비아파트: 고스트볼X의 탄생》의 최고 시청률은 전작의 2배가 넘는 10.82%로 투니버스 개국 역사상 가장 높은 시청률을 기록하였고, 첫 방송부터 종영까지 13주 연속 지상파 포함 프로그램 순위 1위를 달성하였다.[7]
시리즈 목록
서적
- 기억, 하리 오싹한 썸데이: 기억, 하리의 속편이며 서적이다.
OST
등장인물
에피소드 목록
주해
- 시즌 1의 정규 방송 시작 연도로부터 세면 2016년부터다.
- 2014년 방영된 《신비아파트 444호》는 정식 제작여부를 결정하기 위한 파일럿 프로그램이다. 이후, 반응이 좋아 정규방송이 확정되었고, 2016년 7월 20일 수요일 저녁 8시 투니버스에서 《신비아파트: 고스트볼의 비밀》이라는 제목으로 첫 방송되었다.
각주
외부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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