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성은 산스크리트어 붓다 다투(Buddha-dhātu)를 번역한 것인데, 붓다(Buddha)를 음에 따라 번역한 불(佛)과 다투(dhātu)를 뜻에 따라 번역한 성(性)이 합쳐져서 이루어진 낱말이다. 붓다 다투(Buddha-dhātu)는 각성(覺性: 깨달음의 성품)이라고 번역되기도
6능의(六能依)의 총 18가지 계(界)로 분류 또는 분석하는 법체계이다. 18계(十八界)에서 계(界, 산스크리트어: dhātu, 팔리어: dhātu, 영어: realm)는 법(法)의 종류(種類, 산스크리트어: gotra 또는 종족(種族)이라는 뜻을 가진다. 즉, 18계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