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스크리트어: ākāśāsaṃskrta)와 유위법이면서 또한 가법인 심불상응행법에 속한 방위 · 방향 · 공간으로서의 방(方, 산스크리트어: deśa)을 구분한다. 한편, 불교 일반에서는 시(時), 즉 시간, 즉 과거 · 현재 · 미래에 대해서는 실재하지 않는 법을 마치 실재하는
4계절의 순환이나 과거 · 현재 · 미래의 3세의 순환처럼) 차례대로 새롭게 새롭게 생멸하는 성질[展轉新新生滅性]이다. 방(方, deśa) 즉 방위(方位)는 유위법[行] 중 색법[色, 물질]에 관련된 것으로, 모든 색법에서 언제나 발견할 수 있는 (상하좌우앞뒤 등의 차별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