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갖 마음작용들이 일어나고[生] 작용하고[住] 변화하고[異] 사라지는[滅] 장소 또는 공간이라는 뜻에서 지(地, 산스크리트어: bhūmi)라고도 한다. 공간은 그 중에 있는 물체와 독립에 실재하는가, 그렇지 않으면 어디까지나 물체의 관계로만 존재하는 것인가? 만약 공간이
citta-dharma, 팔리어: citta-dhamma)이라고도 한다. 또한, 마음을 장소 또는 공간이라는 뜻에서 지(地, 산스크리트어: bhūmi)라고도 하는데, 이것은 마음(6식 또는 8식, 즉 심왕, 즉 심법)이란 온갖 심소법(心所法)들, 즉 선(善) · 불선(不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