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을 방호(防護)하는 것으로서, 방일에 반대되는 것을 ‘불방일(不放逸)’이라고 이름한다.106) 106) 『구사론』에서는 불방일(apramāda)을 마음으로 하여금 온갖 선법을 닦는 것으로 정의하며, 마음을 수호하게 하는 것은 어떤 부파의 설로 전하고 있다." harv error:
명기(明記: 분명히 기억함)와 함께 염(念)의 마음작용의 본질적 성질 또는 본질적 작용을 이룬다. 불방일(不放逸, 산스크리트어: apramāda, 팔리어: appamada)은 설일체유부의 5위 75법에서 심소법(心所法: 46가지) 중 대선지법(大善地法: 10가지) 가운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