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소리(영어: Voice of America 보이스 오브 아메리카[*], 약칭 VOA)는 전 세계를 상대로 방송하는 미국 정부 국영 국제방송으로서 라디오 및 텔레비전 프로그램을 송출하고 있다. 제2차 세계 대전 중이던 1942년 2월 1일에 독일어로 첫 방송을 시작했다. 독일어 방송을 뒤이어 이탈리아어, 프랑스어, 영어 방송이 시작되고, 한국어 방송도 개시하였다. 현재 47개 언어로 인터넷 신문, 라디오, 텔레비전의 메체로 방송되고 있다.
현용 방송 언어
미국의 소리 홈페이지는 총 48가지 언어를 지원하고있다. (아래의 별표는 라디오 방송을, "+" 텔레비전 그림은 TV방송도 함을 뜻한다.)
- 한국어 *
- 관화 * +
- 광동어 * +
- 다리 페르시아어 * +
- 라오어 *
- 러시아어 +
- 키룬디어 *
- 링갈라어 *
- 로힝야어 *
- 마케도니아어 +
- 밤바라어 *
- 버마어 * +
- 베트남어 * +
- 벵골어 * +
- 보스니아어 +
- 상고어 *
- 세르비아어 +
- 소말리어 *
- 쇼나어 *
- 스와힐리어 *
- 스페인어 * +
- 아르메니아어 +
- 아이티 크레올어 *
- 아제르바이잔어 +
- 알바니아어 * +
- 암하라어 *
- 영어 * +
- 오로모어 *
- 우르두어 * +
- 우즈베크어 * +
- 우크라이나어 +
- 월로프어
- 은데벨레어 *
- 인도네시아어 * +
- 조지아어 *
- 쿠르드어 *
- 크메르어 * +
- 키냐르완다어 *
- 태국어 *
- 튀르키예어 +
- 티그리냐어 *
- 티베트어 * +
- 파슈토어 +
- 페르시아어 * +
- 포르투갈어 *
- 프랑스어 * +
- 필리핀어 *
- 하우사어 *
한국어 방송
미국의 소리 한국어 방송은 1942년 8월 29일 이승만의 제안으로 첫 방송을 시작했다. 미국의 소리 한국어 방송은 8.15광복[1], 6.25전쟁 등 한반도의 격변기에 사실을 있는 그대로 전달하기 위해 노력하였고, 대한민국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대치 상태인 지금도 그러하다. 일제강점기에는 독립 운동을 목적으로 미국의 소리 한국어 방송을 몰래 듣다가 옥고를 치른 방송인들이 있었다. 이 사건을 단파 방송 밀청 사건이라고 한다. 미국의 소리 한국어 방송의 주 청취 대상은 한반도에 거주하는 주민, 중국에 사는 조선족, 재일 한국인 등을 모두 포함한다.
주파수 및 시간표
매일 7시간 방송이며 2009년 1월 1일부터는 서울 극동방송을 통해 송신 장비를 AM 1188 kHz로 재송출된다. 최신 주파수는 여기에서 확인할 수 있다. 평일 주요 프로그램은 아래와 같으며, 주말 및 상세 시간표는 여기에서 확인할 수 있다.(2024년 11월 기준)
방송 | 한국 표준시 | 중파 주파수 | 단파 주파수 | 주요 프로그램 (평일) |
아침 방송 | 02:00~03:00 | 1566 kHz (제주 극동방송 재송출) | 출발 뉴스 쇼 (02:06~02:53) | |
04:00~06:00 | 7465, 9575, 9800 kHz | 생방송 여기는 워싱턴입니다 (04:06~04:59) 워싱턴 뉴스 광장 (05:05~05:53) | ||
저녁 방송 | 20:00~21:00 | 1188 kHz (서울 극동방송 재송출) | VOA 뉴스 투데이 1부 (20:06~20:59) | |
21:00~22:00 | 9490, 11510, 11570 kHz | VOA 뉴스 투데이 2부 (21:05~21:59) | ||
22:00~23:00 | 7465, 9800, 11570 kHz | 생방송 여기는 워싱턴입니다 (22:05~22:59) | ||
23:00~24:00 | VOA 뉴스 투데이 3부 (23:05~23:53) | |||
역사
각주
같이 보기
외부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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