땀버섯속(Inocybe), 말똥버섯속(Panaeolus), 종버섯속(Pholiotina), 난버섯속(Pluteus), 환각버섯속(Psilocybe) 등이 있다. 환각버섯들은 고대로부터 종교적 의식에 사용되곤 했다. 현대에는 대부분의 국가에서 마약류로 규제받는다. 실로시빈
등으로 다르며, 당연히 같은 식물이라도 조직에 따라 다른 알칼로이드를 포함할 수 있다. 알칼로이드는 식물 뿐 아니라, 환각버섯속(Psilocybe)의 버섯종에서 얻는 실로시빈처럼 특정 균류에서도, 일부 두꺼비의 피부에 존재하는 독성 알칼로이드 부포테닌처럼 동물에서도 발견된다
하나이다. 테렌스 맥케나(Terence McKenna: 1946~2000)는 엘레우시스 밀교의 비전 전수 의식들에서 좀환각버섯(Psilocybe)이 중심적인 역할을 했을 것이라고 추측하였다. 그는 또한 광대버섯(Amanita muscaria)과 같은 향정신성 식물도 사용되었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