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ading AI tools
KTX산천의 기술적 모체 위키백과, 무료 백과사전
HSR-350x(High Speed Rail - 350km/h eXperiment)는 한국형 고속철도 차량의 시험차이다. 1996년 12월에 7개선도기술개발사업(G7)의 일환으로 개발을 시작하여 2002년 12월에 개발을 완료하였으며, 2007년 12월 총 200,000km를 무사고 주행을 완료하며 시험 운전을 종료하였다. 이 차량을 바탕으로 2009년에 양산형 차량인 KTX-산천이 공개되었다.
이 문서의 내용은 출처가 분명하지 않습니다. (2013년 6월) |
대한민국에서 1990년대 고속철도 사업을 시작하면서, 자체 개발 차량을 사용하려는 계획이 있었으나 무산되었다. 이후 현재 KTX 차량을 도입하면서, 알스톰에서 기술 이전을 받을 수 있는 권리도 같이 사 왔다. 이전받은 기술과 함께 대한민국 국내에서 이루어진 다양한 연구 개발을 통하여 HSR-350x를 개발하였다. 기존 KTX 차량과는 많은 점이 바뀌었고, 특히 대한민국에서 개발된 각종 기술이 적용되었다.
개발 초기에는 시속 약 100km 까지만 속도를 낼 수 있었으나, 이후 연구가 진행되면서 2004년 12월 16일 경부고속선 천안-신탄진 사이에서 시속 352.4km 달성에 성공하였다.
G7 프로젝트의 2단계 사업인 고속철도기술개발사업이 2007년 12월에 끝나면서 이 차량은 충청북도 청주시 오송읍에 위치한 한국철도시설공단 소속 오송고속철도 정비차량관리공단에 한동안 방치되고 있었다. 해당 사업이 종료된지 5년이 지난 2012년에는 정부가 가진 차량의 소유권이 소멸하였고, 이에 한국철도기술연구원 등에 의해 차량 보존이 결정되었다. 2014년 12월 경에 이 차량은 각 량마다 분리되어 여러 장소로 분산, 보존되고 있다.
Seamless Wikipedia browsing. On steroids.
Every time you click a link to Wikipedia, Wiktionary or Wikiquote in your browser's search results, it will show the modern Wikiwand interface.
Wikiwand extension is a five stars, simple, with minimum permission required to keep your browsing private, safe and transpar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