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O 리그의 2017년 시즌은 KBO 리그의 36번째 시즌이며, 대한민국의 10개 프로 야구 구단들이 참가한다. 2016년 KBO 리그 시즌에 이어 타이어뱅크가 3년 연속 타이틀 메인 스폰서로 참여함에 따라 2017 타이어뱅크 KBO 리그라고도 불린다.
- 이전 시즌까지는 FA를 신청한 선수의 원 소속 구단에서 우선적으로 협상할 수 있는 기간을 두고 이 기간이 지나면 다른 구단에서 협상할 수 있는 기간을 둔 후 이 기간에도 협상이 이뤄지지 않으면 모든 구단과 자유롭게 협상할 수 있도록 하였으나, FA 제도가 개편되어 이번 시즌부터 우선협상기간을 폐지함으로써 FA 신청 선수는 곧바로 모든 구단과 자유롭게 협상하게 된다.
- 개막전 경기를 잠실(한화:두산), 대구(KIA:삼성), 마산(롯데:NC), 고척(LG:넥센), 문학(KT:SK)에서 3월 31일 금요일 오후 7시에 시작한다.
- 넥센 히어로즈의 염경엽 감독이 사퇴하고 SK 와이번스 단장으로 취임하였고, 넥센 히어로즈는 장정석을 새 감독으로 선임하였다.
- SK 와이번스가 김용희 감독과 재계약을 포기하고 트레이 힐만을 새 감독으로 선임하였다.
- 삼성 라이온즈가 류중일 감독과 재계약을 포기하고 김한수를 새 감독으로 선임하였다.
- KT 위즈가 조범현 감독과 재계약을 포기하고 김진욱을 새 감독으로 선임하였다.
- KT 위즈가 2년간 주어지는 신생팀 혜택이 끝나면서 외국인 선수 보유 가능 숫자가 다른 팀들과 동일하게 3명으로 줄어들었다. 또한, 타 팀에서 FA 선수를 영입할 경우 그 팀에서 보상선수를 지명할 수 있게 된다.
- 국내 3번째 독립 구단인 파주 챌린저스가 4월에, 국내 4번째 독립 구단인 고양 위너스가 6월에, 국내 5번째 독립 구단인 양주 레볼루션이 8월에, 국내 6번째 독립 구단인 의정부 신한대학교 피닉스와 국내 7번째 독립 구단인 성남 블루 팬더스가 10월에, 국내 8번째 독립구단인 수원 로보츠가 12월에 창단했다.
- 비디오 판독 시 심판이 아닌 전문 판독관이 판정하고, 미국 메이저리그처럼 외부 비디오 판독 센터에서 판정하는 방식으로 변경된다. 또 기존 중계 카메라에 자체 카메라를 3대 정도 추가한다. 단, 중계방송이 있는 경기에 한하며 추후 중계방송이 없는 경기에도 자체 판독 시스템을 갖출 예정이다.
- 스프링캠프를 2월 1일부터 시작할 수 있다.
- 시범경기를 3월 14일부터 3월 26일까지 개최하고, 팀당 12경기씩 총 60경기를 시행하기로 했다.
- 구단이 총재에게 임의탈퇴를 신청한 후에는 이를 철회할 수 없다는 규정을 신설하였다.
- 구단이 군보류 선수의 보류권을 포기할 경우 해당선수에게 통보하고, 해당선수에게 통보가 어려울 경우 배우자 또는 직계존속에게 통지해야하며, 구단은 이러한 사실을 확인하는 서면을 총재에게 제출해야 한다는 조항을 신설하였다.
- 연봉 3억원 이상인 선수가 부상 등으로 현역선수에서 말소된 후 치료나 재활을 마치고 최초로 퓨처스리그에 등록한 후 소속구단이 10경기를 실시한 다음날부터 감액하는 규정을 15일이 지난 다음날부터 감액하는 것으로 변경하였다.
- 정규시즌 중 성적이 동일한 복수의 구단이 웨이버에 의한 양수를 신청할 경우 전년도 성적의 역순으로 우선 순위를 정한다는 내용을 추가했다.
- 경기 외적인 품위손상행위에 기존 기타 인종차별, 성폭력 외에 음주운전, 도박, 도핑을 추가하였다.
- 총재가 부정행위 및 품위손상 행위를 인지한 경우 또는 신고·확인 과정에서 해당직무의 수행에 지장이 있다고 인정하는 경우 제재가 결정될 때까지 즉시 참가활동(직무)을 정지할 수 있다는 내용을 추가하였다.
- FA는 다음년도 1월 15일까지 원소속구단을 포함한 모든 구단(외국 프로구단을 포함)과 다음연도 선수 계약을 위한 교섭을 할 수 있다'는 조항을 삭제하였다.
- 'FA선수와 계약을 체결한 구단은 2일 이내에 총재에게 계약서를 제출해야 하고, 총재는 계약서를 제출 받은 후 2일 이내에 계약 사실을 공시해야 한다'는 조항을 '다음날 총재에게 계약서를 제출하고 총재는 계약서를 제출 받은 다음날 공시해야 한다’로 변경하였다.
- FA 승인선수로 공시된 이후 미계약 기간이 3년이 경과된 후에는 자유계약선수로 신분을 변경하기로 했다.
- 선수계약의 양수도를 통해 외국인선수를 영입하는 경우도 추가등록 횟수에 포함하기로 했으며, 외국인선수의 웨이버도 국내 선수와 동일하게 적용하기 위해 웨이버 마감일인 7월 24일을 넘길 경우 8월 15일 추가 등록일 까지는 임의탈퇴 등 신분변경을 할 수 없다는 조항을 삭제하였으며, '계약연도 12월 31일까지 재계약을 체결해야 한다'는 내용도 삭제하였다.
- 외국인 지도자 및 선수의 고용구조가 변해감에 따라 벤치에 들어가는 인원 중 통역의 숫자를 기존 1명(필요시 2명)에서 3명으로 상향조정했다.
- 퓨처스리그 경기시간은 전 경기를 13시에 시작하되, 경기력 향상을 위하여 혹서기인 7~8월은 모든 경기를 16시에 거행하기로 하였고, 구단은 필요 시 경기개시시간을 11시, 16시 및 야간경기로 변경할 수 있도록 했다.
- 7월 24일부터 3주간 퓨처스리그 경기를 평일 저녁 6시 30분, 주말 6시 등 야간경기로 진행한다.
- 퓨처스리그의 엔트리 등록 마감시간을 경기시작 90분 전까지로 했고, 말소된 선수의 재등록 가능 시한은 기존 규정이던 3일을 없애고 당일 엔트리 등록제로 변경했으며 우천으로 순연되어 재편성된 인터리그 경기가 재차 취소될 경우 추가로 편성하지 않기로 했다.
- WBC, 프리미어 12, 올림픽 및 아시안게임 또상해총재가FA정 등 국일수횡 성 적과 관계없이 공식 소집기간 동안 모두 보상해주기로 했다. FA 등록일수 보상은 해외진출선수에게도 적용된다(단, 해당대회에서 병역혜택을 받은 선수는 제외).
- 경기의 스피드업을 위해 이닝 중 투수교체 시간을 2분 30초에서 2분 20초로, 연습투구 시간을 2분 10초에서 2분으로 각 10초씩 단축했다.(단, 투수의 갑작스런 퇴장이나 부상으로 교체시간이 지연될 경우에는 예외로 하며, 이때의 투수교체 시간은 심판 재량)
- 합의판정에 이의를 제기할 수 없으며, 이를 위반 시 퇴장조치하기로 했다.
- 심판 합의판정 제도가 '비디오 판독'으로 명칭이 바뀐다.
- 비디오 판독시 판독관 3명과 전문 엔지니어 3명이 참여한다.
- 2차 드래프트시 각 구단의 유망주 보호를 위하여 1~2년차 선수(2016년 이후 입단한 소속선수와 육성선수)를 지명대상에서 제외하기로 하고, 군보류 선수는 지명대상에 포함 시키기로 했다. 기존에는 연차 구분 없이 소속선수와 육성선수만을 지명대상으로 했다. 또 한 구단에서 지명해 영입할 수 있는 인원은 기존 5명에서 4명으로 줄었다. 지명순서도 각 라운드 모두 직전시즌 성적의 역순으로 변경되었다. 단, 동률 시에는 전년도 성적의 하위팀이 우선하여 지명하게 된다.
- 와일드카드 결정전에서 패한팀에게도 분배금을 지급하기로 했다. 따라서, 전체 포스트시즌 입장수입에서 필요경비를 제외한 후 정규시즌 우승팀이 20%를 가져가게 되며, 나머지 금액에서 한국시리즈 우승팀 50%, 준우승팀 24%, 플레이오프에서 패한 팀 14%, 준플레이오프에서 패한팀 9%, 와일드카드 결정전에서 패한팀이 3%를 각각 지급받게 된다.
시즌 전
- 2017년 신인지명 선수
- 두산 베어스 : 최동현, 박치국, 김명신, 지윤, 문대원, 이병휘, 박유연, 백민규, 박찬범, 전태준, 박성환
- NC 다이노스 : 김태현, 신진호, 김진호, 소이현, 김영중, 이재용, 권법수, 김민수, 김호민, 강병무, 신재필[1]
- 넥센 히어로즈 : 이정후, 김혜성, 양기현, 최규보, 오윤성, 정윤호, 김재웅, 이병규, 김대현[1], 류승범[1], 이재홍[1]
- LG 트윈스 : 고우석, 손주영, 이창율, 이찬혁, 김성협, 박부성, 오석주, 신경모, 김광수, 김태형, 전준호
- KIA 타이거즈 : 유승철, 이승호, 박진태, 김석환, 강찬영, 송후섭, 김용인, 박정우, 최승주, 정윤환, 이정훈
- SK 와이번스 : 이원준, 김성민, 박성한, 권기영, 김표승, 이정범, 남윤성, 이재록, 김두환, 정영광, 도윤[1]
- 한화 이글스 : 김병현, 김진영, 김성훈, 박상원, 원혁재, 여인태, 김지훈, 박진수, 김기탁, 이주형, 김명서
- 롯데 자이언츠 : 윤성빈, 나종덕, 김민수, 강동호, 박성민, 홍지훈, 이지원, 김종환, 이재욱, 최민국, 송창현
- 삼성 라이온즈 : 장지훈, 최지광, 나원탁, 김시현, 김성윤, 최종현, 문용익, 김태수, 곽경문, 조현덕, 정성훈
- KT 위즈 : 조병욱, 이정현, 이종혁, 홍현빈, 한승훈, 문상인, 안치영, 이재근, 김민섭, 한기원, 이성욱
《상무 야구단 입단 선수》
- 두산 베어스 : 윤명준, 허준혁, 강동연, 최용제
- NC 다이노스 : 강민국, 최승민
- KIA 타이거즈 : 이준영, 전상현, 황대인
- SK 와이번스 : 박민호, 조영우
- 한화 이글스 : 송창현, 장운호
- 롯데 자이언츠 : 김준태
- 삼성 라이온즈 : 박계범
- KT 위즈 : 김민수, 문상철, 김민혁
《경찰청 입단 선수》
- 방출(보류선수 제외) 선수
- 두산 베어스 : 박성민
- NC 다이노스 : 최재혁
- 넥센 히어로즈 : 신명수, 정회찬
- LG 트윈스 : 윤여운
- KIA 타이거즈 : 김병현, 최용규
- SK 와이번스 : 김기현, 원용묵
- 한화 이글스 : 이시찬, 황재규
- 롯데 자이언츠 : 김성호, 강승현, 이경우, 허준혁
- 삼성 라이온즈 : 김건한, 조현근, 서동환, 우병걸, 노진용, 박제윤, 박상원, 안창하, 정민우, 배진호, 이동현, 이동훈
- KT 위즈 : 모상기
시즌 중
- 트레이드 영입 선수
- 김민식 : SK 와이번스 → KIA 타이거즈
- 노관현 : SK 와이번스 → KIA 타이거즈
- 이명기 : SK 와이번스 → KIA 타이거즈
- 최정민 : SK 와이번스 → KIA 타이거즈 (이상 노수광, 윤정우, 이성우, 이홍구와 4:4 트레이드)
- 노수광 : KIA 타이거즈 → SK 와이번스
- 윤정우 : KIA 타이거즈 → SK 와이번스
- 이성우 : KIA 타이거즈 → SK 와이번스
- 이홍구 : KIA 타이거즈 → SK 와이번스 (이상 김민식, 노관현, 이명기, 최정민과 4:4 트레이드)
- 신성현 : 한화 이글스 → 두산 베어스 (최재훈과 1:1 트레이드)
- 최재훈 : 두산 베어스 → 한화 이글스 (신성현과 1:1 트레이드)
- 장시환 : KT 위즈 → 롯데 자이언츠
- 김건국 : KT 위즈 → 롯데 자이언츠 (이상 오태곤, 배제성과 2:2 트레이드)
- 오태곤 : 롯데 자이언츠 → KT 위즈
- 배제성 : 롯데 자이언츠 → KT 위즈 (이상 장시환, 김건국과 2:2 트레이드)
- 김성민 : SK 와이번스 → 넥센 히어로즈 (김택형과 1:1 트레이드)
- 김택형 : 넥센 히어로즈 → SK 와이번스 (김성민과 1:1 트레이드)
- 김종민 : KT 위즈 → NC 다이노스 (강장산과 1:1 트레이드)
- 강장산 : NC 다이노스 → KT 위즈 (김종민과 1:1 트레이드)
- 정대현 : kt 위즈 → 넥센 히어로즈
- 서의태 : KT 위즈 → 넥센 히어로즈 (이상 윤석민과 1:2 트레이드)
- 윤석민 : 넥센 히어로즈 → kt 위즈 (정대현, 서의태와 1:2 트레이드)
- 손동욱 : KIA 타이거즈 → 넥센 히어로즈
- 이승호 : KIA 타이거즈 → 넥센 히어로즈 (이상 김세현, 유재신과 2:2 트레이드)
- 김세현 : 넥센 히어로즈 → KIA 타이거즈
- 유재신 : 넥센 히어로즈 → KIA 타이거즈 (이상 손동욱, 이승호와 2:2 트레이드)
- 2018년 신인지명 선수
- KIA 타이거즈 : 한준수, 김유신, 하준영, 이원빈, 오정환, 윤희영, 김승범, 백미카엘, 문장은, 윤중현, 박희주
- 두산 베어스 : 곽빈, 박신지, 정철원, 김민규, 전민재, 배창현, 이승민, 박성모, 신현수, 정우석, 권민석
- 롯데 자이언츠 : 한동희, 이승헌, 정성종, 김도규, 김동우, 김현, 이호연, 최하늘, 박지호, 정보근, 장두성
- NC 다이노스 : 김시훈, 김형준, 오영수, 김철호, 김재균, 신민혁, 공수빈, 최보성, 김영규, 이승헌, 이인혁
- SK 와이번스 : 김정우, 조성훈, 최민준, 유호식, 최준우, 전경원, 이채호, 최경태, 강동권, 이희재, 송현제[20]
- LG 트윈스 : 김영준, 성동현, 이재원, 최현준, 조선명, 이강욱, 김의준, 송찬의, 이나현, 최우혁, 문성주
- 넥센 히어로즈 : 안우진, 김선기, 예진원, 추재현, 배현호, 김수환, 신효승, 조병규, 이재승, 조재건, 정동욱
- 한화 이글스 : 성시헌, 이승관, 박주홍, 정은원, 이원석, 임지훈, 이성원, 김민기, 양경민, 정문근, 김진욱
- 삼성 라이온즈 : 최채흥, 양창섭, 김태우, 김용하, 이태훈, 윤정빈, 김윤수, 박용민, 공민규, 서주원, 맹성주
- KT 위즈 : 김민, 강백호, 최건, 박재영, 고명성, 윤강찬, 신병률, 백선기, 박주현, 이창엽, 조대현
- 기간 : 3월 31일 ~ 9월 17일
- 잔여 경기기간 : 9월 19일 ~ 10월 3일
개막 경기는 2015년도 순위를 기준으로 1-6위 팀, 2-7위 팀, 3-8위 팀, 4-9위 팀, 5-10위 팀 간 경기로 편성해, 잠실(한화:두산), 대구(KIA:삼성), 마산(롯데:NC), 고척(LG:넥센), 문학(KT:SK) 등 5개 구장에서 3연전으로 펼쳐진다.
이미 포스트시즌이 확정된 팀들끼리 경우의 수가 발생했다. NC 다이노스와 롯데 자이언츠와의 3,4위 쟁탈전을 두고 최종전 경기를 했다. 일단 NC 다이노스가 무조건 최종전을 이긴 후 롯데 자이언츠가 져야 하는 상황이었다. 이유는 NC 다이노스가 이기고 롯데 자이언츠도 함께 승리하면 우선 승률은 같아진다. 그러나 승자승에서 9승 7패로 롯데 자이언츠가 앞서있기 때문에 3위가 된다. NC 다이노스는 초반부터 한화 이글스하고 물고 늘어지는 경기를 계속 되었다. 한편 롯데 자이언츠는 LG 트윈스를 앞서갔고 결국 4:2로 이겼다. 이 때문에 NC 다이노스는 7회말에 8:8으로 비기고 있는 사이에 이미 롯데 자이언츠가 이겼다는 소식이 들어왔고, 사실 NC 다이노스 경기 결과 상관없이 롯데 자이언츠는 3위가 이미 확정되었고, NC 다이노스는 4위가 결정되었다.
KBO에서 2014년 10월 27일 단장 회의를 통해 4,5팀이 와일드카드 결정전을 벌여 3위팀과 준플레이오프를 가지게 되는 것으로 확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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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KBO 올스타전은 7월 14일 ~ 15일에 진행되었으며, 장소는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이다.
스프링캠프 초청권을 포함한 마이너계약을 하였다.
스프링캠프 초청권을 포함한 마이너계약을 하였다.
스프링캠프 초청권을 포함한 마이너계약을 하였다.
스프링캠프 초청권을 포함한 마이너계약을 하였다.
스프링캠프 초청권을 포함한 마이너계약을 하였다.
원래 FA대상이었지만, 메이저리그 진출을 선언하여 스플릿계약을 하였다.
스프링캠프 초청권을 포함한 마이너계약을 하였다.
투표 결과 공동 1위를 하여 공동 수상을 하였다.
지상파 TV
케이블 TV
라디오
시범경기 중계
개막전 중계
와일드카드 결정전 중계
준플레이오프 중계
플레이오프 중계
한국시리즈 중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