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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2017년 브라질 경제 위기는 2013년 중반에 시작하여 2017년까지 계속된 브라질의 경제 위기를 가리킨다[2]. 브라질의 경제 위기는 지우마 호세프 대통령의 탄핵으로 이어진 정치적 위기와 같이 일어났다.
2015년 브라질의 GDP는 급여 수준의 하락, 신용의 제약, 기준금리의 상승으로 인해 3.9%까지 떨어졌다.
2016년, 브라질의 GDP는 모든 부문이 침체되면서 3.6%까지 떨어졌다. 이것은 1931년에 2년 연속으로 GDP가 하락한 이후 처음이었다[3].
경기침체 이전에 브라질의 실업률은 2014년 대부분에 6.8%를 상회했다. 2015년 2월 이래 전반적으로 상승하고 있었으며, 2015년의 실업률은 평균 8.5%였다. 라틴 아메리카에서 가장 큰 경제였던 브라질은 2015년 한 해에만 150만 개의 일자리를 상실했으며, 이는 공공 기관과 노동자당, 그리고 그들을 이끄는 대통령 지우마 호세프에 대한 대중의 불만을 키웠다[4]. 실업률은 2016년 나머지 동안 증가하고 GDP는 하락할 것으로 예상되었다.
브라질은 재정 위기를 겪고 있으며, 블룸버그에 따르면, 증가하는 재정 적자는 2년의 경제 침체기가 세입을 감소시키고 세출을 증가시킴에 따라 가장 큰 예산 격차를 보이고 있다고 한다[5]. 재정 적자는 2016년 첫 3달 동안 58억 헤알 (약 17억 달러)까지 도달하였으며, 이는 2001년 12월 이래 보고된 가장 큰 수치이다. 2년의 긴 침체기는 정부 세입의 감소와 침체로 인한 것이며, 정부 지출은 계속해서 증가하고 있다[6].
다음은 브라질 경제의 신용등급 표이다.
기관 | 등급 | 전망 | 날짜 |
---|---|---|---|
피치 | BB | 부정적 | 2016년 5월 5일 |
TE | 34 | 부정적 | 2016년 4월 16일 |
무디스 | Ba2 | 부정적 | 2016년 2월 24일 |
S&P | BB | 부정적 | 2016년 2월 17일 |
지우마 호세프의 탄핵과 미첼 테메르의 집권 이후, 다양한 프로젝트들이 경제를 회복시키기 위해 제안되었다. 2017년 초, 몇 가지 경제 회복을 암시하는 신호가 존재하지만, 회복 과정이 길고 느릴 것이라는 것이 다수의 의견이다[8][9].
2017년 6월, 1/3분기에 GDP 1퍼센트 상승한 것이 보고되었다[10]. 이것은 8삼분기(2년) 연속 하락 이후 GDP의 첫 상승이었다[11]. 재무부 장관 엔리케 메이렐리스는 브라질이 '세기 중 가장 거대했던 침체기"에서 탈출했다고 말했다. 그러나 경제학자들은 이 성장이 '기술적 침체기'의 끝만을 의미할 뿐이며 위기가 끝나려면 아직 멀었다고 주장한다[12]. 실업률은 아직 높으며, 특히 같은 해에 일어난 정치적 스캔들 이후 브라질 경제의 미래에 대한 불확실성이 아직 널리 존재한다[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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