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UEFA U-21 축구 선수권 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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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UEFA 유러피언 U-21 챔피언십(2011 UEFA European Under-21 Football Championship)는 2011년 6월 11일부터 25일까지 덴마크에서 개최된 18번째 UEFA 유러피언 U-21 챔피언십로, UEFA에 속한 21세 이하 대표팀이 참가 대상이다.
이 대회는 하계 올림픽 전 해에 열린 대회라 2012년 하계 올림픽 축구 남자의 유럽 예선을 겸했는데, 원래는 준결승 진출국 4팀이 올림픽 본선 무대에 진출해야 하지만 잉글랜드가 조별 예선에서 탈락하면서 올림픽 진출권을 놓고 3위를 결정 하는 플레이오프가 치러졌다. 이는 잉글랜드가 조별 예선에서 탈락하였으나 영국 단일팀이 하계 올림픽 개최국 자격으로 본선 진출권을 얻으면서 생긴 규칙으로, 이 대회를 통해 얻을 수 있는 올림픽 진출권이 3장으로 줄었기 때문이다. 스페인, 스위스, 벨라루스가 해당 대회를 통해 올림픽 본선에 진출했다.
총 8팀이 본선에 진출하였으나 스페인과 잉글랜드를 제외한 모든 우승 후보급 강호들이 조기 탈락하는 이변을 연출했으며 특히 아이슬란드가 독일을 4-1로 대파한 것은 이번 대회 최대의 이변이였다.
스페인이 결승전에서 스위스를 누르고 역대 3번째 우승을 차지하였으며, 후안 마타가 최우수 선수로 선정되었다.
개최지
덴마크와 이스라엘이 개최 신청서를 제출하였는데, UEFA 집행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2008년 12월 10일 덴마크가 최종 개최지로 선정되었다.
구성
모든 팀은 지역 예선을 거쳐서 8개 팀만 본선에 진출하며 4개 팀씩 2개 조로 나뉘어 라운드로빈 방식으로 진행한다. 본선은 8팀이 2조로 나뉘어 리그 형식으로 조별 예선을 거쳐 상위 2개 팀이 준결승에 진출하고, 잉글랜드가 준결승에 진출할 시에는 플레이오프 없이 준결승에 진출한 4개 팀이 올림픽에 진출하게 되지만, 잉글랜드가 조별 예선에서 탈락함에 따라 3위를 결정 하는 올림픽 본선 플레이오프가 한 경기 더 열리게 되었다. 1988년 1월 1일 혹은 그 이후 태어난 선수만 출전이 가능하다.
예선
2011년 UEFA 유러피언 U-21 챔피언십 예선은 개최국 자격으로 본선에 자동 진출한 덴마크를 제외한 52개 팀을 10개 조(2개 조는 6개 팀, 8개 조는 5개 팀으로 구성됨)로 나눈 다음에 홈 앤 어웨이 방식을 띤 조별 리그가 진행되었다.
각 조 1위 팀은 플레이오프에 진출했고 각 조 2위 팀 가운데 성적이 높은 4개 팀(공정성을 위해 각 조 6위 팀과의 전적을 제외하고 비교함)이 플레이오프에 추가로 진출했다. 플레이오프는 14개 팀을 7개의 대진으로 나눈 다음에 홈 앤 어웨이 방식으로 진행되었으며 여기서 승리한 팀이 본선에 진출했다. 다음 8개국이 본선에 진출했다.
시드 배정
경기장
본선
요약
관점
조별 리그
- 모든 시간은 현지 시간(CEST/UTC+2)을 따름.
A조
1위인 스위스를 제외한 나머지 3팀 모두 완벽하게 동률을 이루는 바람에 승자승 원칙에 따라 스위스를 제외한 나머지 팀들의 상대 전적으로 순위를 판정하였다.
B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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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선 토너먼트
준결승전 | 결승전 | |||||
6월 22일 - 헤르닝 | ||||||
![]() | 1 | |||||
6월 25일 - 오르후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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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22일 - 비보르 | ||||||
![]() | 2 | |||||
![]() | 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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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위 결정전 | ||||||
6월 25일 - 올보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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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결승전
올림픽 본선 진출을 위한 3위 결정전 플레이오프
- 3위 결정전을 하는 이유는 영국이 개최국 자격으로 2012년 하계 올림픽 축구 남자에 출전하여 출전 티켓이 3장으로 감소하여 4위는 올림픽에 출전할 수 없기 때문이다.
결승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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