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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쿠다 다케오 개조내각(일본어: 福田赳夫改造内閣)은 후쿠다 다케오가 제67대 내각총리대신으로 임명되어, 1977년 11월 28일부터 1978년 12월 7일까지 존재한 일본의 내각이다.
후쿠다 다케오 내각의 개조내각이다.
1977년에 일어난 일본 적군에 의한 일본항공 472편 납치 사건으로 후쿠다 하지메가 법무대신에서 물러난 것을 계기로 제82회 임시 국회 종료 후 민심을 일신한다는 의미도 있어서 내각을 개조한 것이다.
여당인 자유민주당의 총재 개선을 앞둔 후쿠다 총리는 총재 재선에의 흐름을 만들기 위해서 중의원을 해산하고 민의를 묻고자 검토했지만 후쿠다 정권의 장기화를 막으려는 다나카파의 방위청 장관 가네마루 신이 “대의명분이 없는 해산에는 반대한다. 해산이 각의에서 논의하게 되면 서명을 거부한다”라고 공언했다.[1] 후쿠다는 가네마루에게 주의를 줬지만 결국 해산하지 못한 채로 총재 선거에 임했고 결국 선거에서 패해 내각도 퇴진하는 불명예를 안았다. 일본국 헌법하에서 여당 당수선거에서의 패배에 의해 퇴진한 내각은 이 내각이 유일하다.
후쿠다 다케오 개조내각 시대의 주요 사건은 다음과 같다.
전임 내각의 정무 차관이 1977년 11월 30일부로 퇴임했고 같은 날에 신임 정무 차관을 임명했다. 단, 법무 정무 차관인 아오키 마사히사는 전임 내각으로부터 유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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