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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효종 시대의 역사를 기록한 실록 위키백과, 무료 백과사전
《효종대왕실록》(孝宗大王實錄) 또는 《효종실록》(孝宗實錄)은 1649년 음력 5월부터 1659년 음력 5월까지 조선 효종 시대의 사실을 기록한 실록이다. 총 21권 22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조선왕조실록》의 일부를 이룬다.
1649년(효종 즉위년) 음력 5월부터 1659년(효종 10년) 음력 5월까지 총 10년에 걸친 효종 시대의 국정 전반에 관한 역사적 사실을 편년체로 기록한 실록이다. 총 21권 22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조선왕조실록》의 일부를 이룬다. 정식 명칭 및 권두 명칭, 판심제[주 1]는 《효종대왕실록》이다.
효종 승하 이듬해인 1660년 6월 12일(현종 원년 음력 5월 5일) 춘추관에서 효종 시대의 실록 편찬을 건의하였고,[1] 6월 18일(음력 5월 11일)에 이경석을 총재관으로 삼았다.[2] 실록청 개설 이후 일부 관원들이 근무 태만으로 징계를 받기도 하였으나[3] 편찬은 큰 무리 없이 진행되어 9개월만인 1661년(현종 2년) 음력 2월 편찬이 완료되었다. 그 해 6월 11일(음력 5월 15일) 현종은 실록 편찬자들에게 상을 내렸다.[4]
실록 편찬자는 총재관에 이경석, 도청당상에 홍명하 등 3명, 도청낭청에 목겸선 등 4명, 일방당상에 허적 등 4명, 일방낭청에 7명, 이방당상에 윤순지 등 4명, 이방낭청에 8명, 삼방당상에 김남중 등 4명, 삼방낭청에 7명, 등록낭청에 16명 등 총 58명이다.[5] 일제강점기 때인 1920년대 이후 다른 실록과 함께 영인본으로 간행되었다.[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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