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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정리(영어: Hwang Jang-Lee, 한국 한자: 黃正利, 본명: 황정리, 본명 한자: 黃正利, 1944년 12월 21일 ~ )는 대한민국의 액션 무술 영화 배우이다.
일본 오사카시에서 재일 교포로 출생하고 대한민국 경상남도 함양에서 성장하였으며 1974년 영화 《돌아온 외다리》에 출연, 영화 배우로 데뷔하여 1978년 <취권>, <사형도수> 등으로 세계적인 액션 스타 반열에 올라 원조 한류배우로 사랑을 받았다. 현재에도 7억 8천명 이상의 해외 팬들이 그의 건재함에 열광하고 있으며 인스타그램을 통해 수많은 팬레터를 받고 있다.
태권도 무예 고수로 유명한 그는 대한민국 육군에서 병장으로 전역 후, 1967년부터 태권도 사범을 지내다가 1969년 영화 《미워도 다시 한 번(속)》을 통하여 영화 기획가로 데뷔하였다. 이후에도 태권도 사범을 지냈으며, 1974년 영화 감독 이두용에게 발탁되어 《돌아온 외다리》라는 작품의 단역으로 영화 배우로 데뷔, 강렬한 인상 때문인지 그는 주로 호쾌한 발차기를 구사하는 악당 역으로 스크린을 주름잡았다.
1983년 영화 《광동살무사》에 주연, 이 영화로 영화감독, 영화제작자, 영화연출가 데뷔하였고 1996년 영화 《보스》에 조연, 이 영화로 영화 무술 감독으로 데뷔하였으며, 1996년 영화 《고스트 맘마》로 영화 스턴트 무술 연출가로 데뷔하였다.
그는 홍콩(香港)으로 건너간 여러 대한민국 액션 배우 가운데, 가장 큰 성공을 이루었다. 1976년 《남권북퇴》를 시작으로 유충량, 왕도 등과 함께 3인방(Big 3)을 이루어 여러 편의 무술 영화에 참여했다. 특히 무엇보다 그는 《사형도수》와 《취권》에서 청룽(성룡)과 1:1 대결을 펼쳐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한때 1980년대 중반에는 중화민국의 TV 드라마에 출연하기도 하였다.
대한민국과 홍콩을 오가며 수많은 영화들을 촬영했는데 박윤교의 《비천권》(1980), 이혁수의 《용호의 사촌들》(1981)과 《천용란》(1981), 박우상의 《광동관 소화자》(1983) 등이 대한민국에서 촬영한 영화들이며 홍콩 영화에는 《훙진바오(홍금보)의 대나팔》(1986), 《부귀열차》(1986), 《예스마담: 중화전사》(1987) 등에 출연하게 된다. 이 가운데서 《예스마담: 중화전사》에서는 말레이시아 여성 영화 배우 양쯔충(양자경)에게 발차기 특훈(特訓)을 지도하기도 하였다.
스스로 연출가의 꿈을 품었던 그는 중국으로 건너간 고려 무사(武士)의 이야기 《광동살무사》(1983)를 통해 드디어 영화 감독의 꿈을 이루었다. 이후 《소림사 용팔이》(1982)에 함께 주연으로 출연하였던 거룡(巨龍)을 캐스팅해서는 《암흑가의 황제》(1994)를 연출하기도 했고, 조양은 주연의 《보스》(1996)에도 출연했다.
SBS TV 드라마 《모래시계》의 무술 지도를 맡고 직접 출연도 했다. 1995년 SBS TV 드라마 《모래시계》와 1996년 영화 《보스》의 무술 감독을 맡았으며, 이후 사실상 은퇴하고 나서 제주도에 정착하고 사업가로 변신하여 활동하다가 2009년 MBC TV 드라마 《돌아온 일지매》를 통해 연기 활동을 재기하였다.[1] 현재 서울현대전문학교 액션연기학과 교수로 재직중이다.
한편, 황정리의 막내 아우 황춘수(黃春秀)도 무술 영화 배우로 활동하였으며, 황정리가 감독을 맡았던 《광동살무사》와 《암흑가의 황제》에 출연하기도 하였다.
“ | 남녀노소 누구라도 좋다. 나와 맞붙고 싶다면 누구든 덤벼라.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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