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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통탄 친나왓(태국어: แพทองธาร ชินวัตร Paetongtarn Shinawatra[*], 1986년 8월 21일~)은 태국의 정치인이자 사업가로, 2024년부터 태국의 총리를, 2023년부터는 프아타이당 대표를 맡고 있다. 친나왓 정치 가문의 일원인 그녀는 탁신 친나왓 (2001년~2006년 총리)의 막내딸 잉락 친나왓 (2011년~2014년 총리)의 조카로, 탁신 가문의 세 번째 총리이다.[1] 또한 태국 역사상 최연소 총리이며, 두 번째 여성 총리이다.[2]
2022년 3월 20일 프아타이당 회의에서 대표로 선출되었다. 그는 2022년 4월 당 연례 총회에서 태국 정권 교체를 보고 싶고, 태국 총리 자리에 오르기 전 더 많은 경험을 쌓고 싶다고 연설하였다.[5]
여론 조사에서 파에통탄은 총리 후보로 선두를 달렸다. 2023년 4월, 세타 타이신, 차이카셈 니티시리와 함께 2023년 총선의 푸타이당 총리 후보 3인 중 한 명으로 공식 지명되었다.[6]
그는 2023년 9월부터 국가소프트파워전략위원회 부위원장으로도 활동했다.[7] 2024년 1월, 패통탄은 자국의 소프트파워를 증진할 수 있는 수단 중의 하나로 무에타이의 세계화를 꼽았다. 패통탄은 "올림픽에서 태국을 대표하는 무에타이 선수들을 응원할 기회가 올 것"이라며 태국 무술 무에타이의 올림픽 종목 채택에 대한 열망을 표출하기도 했다.[8]
2024년 8월 14일, 태국 헌법재판소가 전임 총리였던 세타 타위신의 부패 인사 장관 임명은 위헌이라며 해임을 결정하자, 그의 후임자로 패통탄이 지명되었다.[9] 여당 연합의 다른 정당에서 대체 후보를 지명하지 않아, 8월 16일 태국 하원 총리 선출 투표에서 프아타이당 연립정부 정당의 단독 후보로 지명되어 과반 득표에 성공했다.[1]
대부분의 문제에 대해 사회적으로 자유주의적인 입장을 취한다. 성소수자 사회를 지지하고 2023년 태국 전진당의 피타 림짜른랏과 함께 방콕 프라이드 퍼레이드에 참석하였다. 또한 헌법 개정과 군 징집 제도 폐지를 지지한다. 하지만 태국의 왕실 모독법 개정에는 반대 입장을 갖고 있다. 그뿐만 아니라, 소속당과 마찬가지로 마약 통제와 기타 범죄에 대한 더 강경한 조치를 지지한다.[10][11]
2023년,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자신을 "사회적 자유주의적 자본주의자"라고 칭했는데, 최저임금을 점진적으로 인상하고 10,000฿의 '디지털 지갑' 계획을 시행하는 것과 함께 "공감과 함께 하는 자본주의"를 지지한다.
2024년 5월, 그녀는 프아타이당 본부에서 열린 행사에서 당원들에게 "태국 은행을 정부로부터 독립시키는 법은 문제인 것이며 경제 문제를 해결하는 데 있어 중대한 장애물"이라고 말하기도 했다.[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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