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ading AI tools
위키백과, 무료 백과사전
트래블링 윌버리스(The Traveling Wilburys)는 영미의 슈퍼그룹이다. 밥 딜런, 조지 해리슨, 제프 린, 로이 오비슨, 톰 페티의 구성이다. 그 기원은 조지 해리슨의 1987년 앨범 《Cloud Nine》의 세션에서 해리슨과 린이 나눈 발상에서 비롯된다. 결성은 1988년 4월이요 해리슨의 유럽 싱글에 들어갈 보너스 트랙을 만들기 위해 급조한 밴드였지만, 그렇게 창작된 곡 〈Handle with Care〉이 한정반으로 내놓기엔 너무 질이 좋았던지라, 아주 정규 앨범을 내놓기로 하고 만든 앨범이 《Traveling Wilburys Vol. 1》였다. 1988년 12월 오비슨의 사후 두 번째 정규 앨범을 내놓는데, 발매년은 1990년, 반명은 《Traveling Wilburys Vol. 3》였다.
트래블링 윌버리스의 작은 그 회원이 회원이었던지라 커다란 관심을 불러모았다. 밴드의 설정 자체는 가상의 윌버리 일가에서 이복형제들이 모여 만든 편력악단(travelling musicians)으로, 회원들은 전원이 익살조로 지은 예명을 사용하였다. 첫 정규앨범은 비평으로나 상업으로나 성공을 거두고 딜런, 페티에게 재기할 기회가 돼 주었다. 1990년 본 앨범은 그래미상 듀오 혹은 그룹에서의 최우수 록 퍼포먼스상을 받는다.
해리슨은 제 회사 핸드메이드에서 윌버리스의 앨범과 밴드의 영화를 제작할까 하는 구상도 했었지만, 윌버리스는 1991년 2월을 기하여 일절 작을 내놓지 않게 된다. 그렇게 휴면상태에 있다가 2007년 윌버리스의 작에 대한 판권을 쥐고 있는 해리슨 재산(Harrison estate)에서 《The Traveling Wilburys Collection》 박스 세트를 공개했다. 윌버리스의 노래를 비롯해 뮤직비디오와 결성을 다룬 다큐멘터리를 담았다.
연도 | 싱글 | 차트 최고 순위 | 음반 | ||||||
---|---|---|---|---|---|---|---|---|---|
US |
US Main |
US AC |
AUS |
CAN |
NZ |
UK | |||
1988 | 〈Handle with Care〉 | 45 | 2 | 30 | 3 | — | 4 | 21 | 《Traveling Wilburys Vol. 1》 |
1989 | 〈End of the Line〉 | 63 | 2 | 28 | 12 | — | 11 | 52 | |
1990 | 〈Nobody's Child〉 | — | — | — | — | — | 9 | 44 | 《Nobody's Child: Romanian Angel Appeal》 |
〈She's My Baby〉 | — | 2 | — | 45 | 30 | — | 79 | 《Traveling Wilburys Vol. 3》 | |
1991 | 〈Wilbury Twist〉 | — | 46 | — | — | 86 | — | — | |
"—" 이 표기는 차트가 작성되지 않은 것을 뜻한다 |
Seamless Wikipedia browsing. On steroids.
Every time you click a link to Wikipedia, Wiktionary or Wikiquote in your browser's search results, it will show the modern Wikiwand interface.
Wikiwand extension is a five stars, simple, with minimum permission required to keep your browsing private, safe and transpar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