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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년 롤플레잉 게임 위키백과, 무료 백과사전
테일즈 오브 데스티니 2(일본어: テイルズ オブ デスティニー2, 영어: Tales of Destiny 2)는 플레이스테이션 2 버전은 일본은 2002년 11월 18일, 대한민국은 자막&음성 한글화하여 2003년 3월 (빅히트판은 2005년 9월 8일에 출시)에 발매된 플레이스테이션 2용 RPG. 플레이스테이션 포터블 버전은 일본은 2007년 2월 15일, 대한민국은 2007년 3월 7일에 일본어판(매뉴얼은 한국어) 그대로 출시되었다.
《테일즈 오브》시리즈의 메인 타이틀 4번째 작품으로, 시리즈 2번째 작품인 《테일즈 오브 데스티니》의 직접적인 속편. 약칭은 〈데스티니 2〉, 혹은 타이틀의 머리글자를 따 〈TOD2〉. 테일즈 특유의 고유 장르명은 〈운명을 해방시키는 RPG〉.
본 작품은 《테일즈 오브》시리즈 첫 PS2 작품인 것과 동시에, 첫 속편 작품이기도 하다. 하지만 전작 《데스티니》와는 개발사가 달라 설정 등이 어긋나기도 했다.
전투 중의 조언이나 승리시의 교섭, 승리 포즈의 복수화, 그레이드 시스템 등, 본 작품에서 처음으로 도입되어 후에 다른 작품에 등장하게 된 요소도 있다.
《테일즈 오브 이터니아》의 영문판 타이틀이 《Tales of Destiny II》가 되었기 때문인지, 본 작품의 영문판은 발매되지 않았다(참조).
The 6th CESA GAME AWARDS FUTURE 우수상을 수상.
《데스티니》로부터 18년 후의 세계. 스탠과 루티의 아들 카일이 주인공. 루티는 고아원을 운영하며 장난꾸러기인 아이들을 돌보고 있었다. 카일은 아버지 스탠에 대해 어머니에게 몇 년 전 모험을 하기 위해 집을 떠나 여행을 하고 있다고 듣고 있었다.
어느날, 형인 로니가 고아원에 돌아온다. 고아원의 빚을 갚기 위해, 로니와 카일은 300만 갈드의 가치가 있다는 렌즈를 얻기 위해 〈라그나 유적〉으로 향한다. 유적에서 중요한 렌즈를 발견하지만, 렌즈는 돌연 부서지며 '리아라'라고 하는 신기한 소녀가 나타난다.
카일 형제에게 차갑게 굴며 영웅을 찾고 있다는 리아라에게, 자신이 그 영웅이라고 말하는 카일. 하지만, 리아라는 카일의 말을 부정하며 떠나 버린다. 카일은 영웅이 되기 위해, 그리고 리아라에 자신이 영웅인 것을 증명하기 위해 여행을 결의한다.
이윽고 그 여로중에 카일은 자신의 운명을, 영웅으로 불리는 것의 대한 무거움과 책임을 깨닫게 된다. 세계를 구할 것인가, 리아라를 구할 것인가, 두가지 중 하나를 선택하게 되었을 때, 카일은 처음으로 영웅이란 무엇인가를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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