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basid Caliphate) 혹은 아바스 왕조, 내지는 아바스 제국은 예언자 무함마드를 계승했다고 주장한 세 번째 칼리파국이었다. 예언자 무함마드의 삼촌인 압바스 이븐 압둘 무탈립의 후손들이 왕조를 개창하였으며, 따라서 왕조의 이름도 여기에서 비롯되었다. 그들은 750년
약 2세기 가량 존속했던 이스마일 시아파계 파티마 왕조의 통치 하에 있던 아랍 제국이자 칼리파국이었다. 그들의 영토는 서쪽으로는 대서양 연안의 모로코에서부터 동쪽으로는 홍해까지 북아프리카 대부분을 아울렀다. 파티마 왕조 통치자들은 스스로를 시아파 초대 이맘 알리와 이슬람
라오스 중부에서 18세기에서 19세기에 걸쳐 존재했던 역사상의 왕조를 말한다. 1706년 란쌍 왕조에서 갈라져 나온 비엔티안에 왕도를 둔 왕조를 가리킨다. 원래 라오스에는 라오 족의 통일 왕조로 란쌍 왕조(왕도는 비엔티안)가 존재하고 있었다. 그러나 1690년에 술리냐웡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