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트랄리노(영어: neutralino) 또는 초중성입자(超中性粒子)는 표준 모형의 무색 중성 보손의 초짝입자다. 최소 초대칭 표준 모형에서는 총 4종 (포티노, 지노, 힉시노 2종)이 있으며, 양자수가 같으므로 질량 고유기저로는 서로 섞인다. 질량 고유기저에 따른 기호는 χ̃01, χ̃02, χ̃03, χ̃04. χ̃01이 가장 가볍고, χ̃04가 가장 무겁다.
암흑 물질
많은 모형에서는 가장 가벼운 초짝입자(LSP)가 뉴트랄리노 가운데 하나다. 최소 초대칭 표준 모형과 같은, R반전성을 가진 모형에서는 LSP가 안정하다. 암흑 물질은 안정하고 또 전기적으로 중성이어야 하므로, 암흑 물질의 유력한 후보다.
실존 가능성
라르스 베리스트룀(Lars Bergström) 외 3인의 연구팀이 우리 은하의 은하 중심에서 뉴트랄리노가 존재한다는 증거를 발견하는 데 성공했다.[2]
같이 보기
각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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