첼로 소나타(cello sonata)는 일반적으로 피아노를 수반한 솔로 첼로를 위해 쓰인 소나타이다.[1]
독주의 악기로서 첼로를 본격적으로 다룬 작곡가는 다섯 곡의 첼로 소나타를 쓴 루트비히 판 베토벤이며, 가장 유명한 낭만주의 첼로 소나타는 요하네스 브람스가 작곡한 것이다. 고전주의 이전의 최초의 첼로 소나타 형식 중 일부는 18세기에 제미니아니나 안토니오 비발디, 보케리니 등에 의해 쓰인 것이었다.
기존의 피아노와 바이올린을 위한 소나타를 옮겨 쓰거나, 혹은 바이올린 파트를 첼로용으로 바꿔 쓰는 등 첼로 소나타로 연주하는 사례도 있는데, 특히 프랑크의 "바이올린 소나타 가장조"나 브람스의 "바이올린 소나타 1번"("비의 노래")과 같은 예가 유명하다. 또한 비슷한 편곡으로 가장 유명한 예는 슈베르트의 "아르페조네 소나타"를 들 수 있다.
한편, 바흐의 작품 인지가 진행됨에 따라, 그것에 촉발된 작품이 이 분야에도 출현하게 되었다. 이자이와 졸탄의 무반주 첼로 소나타는 바흐의 무반주 첼로 모음곡에 감화되어 있다.
- 에드바르 그리그
- 첼로 소나타 가단조, 작품 번호 36 (1883)
- 파울 힌데미트
- 첼로 소나타, 작품 번호 11-3 (1919)
- 첼로를 위한 소나타, 작품 번호 25-3 (1923)
- 첼로 소나타 (1948)
- 바운 홀름보
- 독주 첼로를 위한 소나타, 작품 번호 101 (1968–69)
- 아르튀르 오네게르
- 베르톨드 훔멜
- 첼로 소나타 바장조, 작품 번호 2 (1950)
- Sonata brevis, Op. 11a (1955)
- 요한 네포무크 훔멜
- 존 아일랜드
- 주제페 마리아 자키니
- 드미트리 카발렙스키
- 첼로 소나타 내림가장조, 작품 번호 71 (1962)
- 코다이 졸탄
- 첼로 소나타, 작품 번호 4 (1907)
- 독주 첼로를 위한 소나타, 작품 번호 (1915)
- 첼로 소나티네 1923)
- 에두아르 랄로
- 로웰 리버만
- 첼로 소나타 1번, 작품 번호 3 (1978)
- 첼로 소나타 2번, 작품 번호 61 (1998)
- 첼로 소나타 3번, 작품 번호 90 (2005)
- 첼로 소나타 4번, 작품 번호 108 (2008)
- 리게티 죄르지
- 알베리크 마냐르
- Sonata for Cello in A, Op. 20 (1910)
- 펠릭스 멘델스존
- 이그나츠 모셸레스
- 첼로 소나타 1번, Op. 34 in B-flat
- 첼로 소나타 2번, Op. 121 in E
- 헨리크 오스왈드
- 첼로 소나타 1번 라단조, Op. 21 (1898)
- 첼로 소나타 2번 내림마장조, Op. 44 (1916)
- 휴버트 패리
- 프랑시스 풀랑크
- 세르게이 프로코피예프
- 첼로 소나타 다장조 Op. 119 (1949)
- 독주 첼로를 위한 소나타 올림다단조, Op. 134 (unfinished)
- 세르게이 라흐마니노프
- 첼로 소나타 사단조, Op. 19 (1901)
- 모리스 라벨
- 바이올린과 첼로 소나타 가단조, Op. 73 (1920–22)
- 막스 레거
- 첼로 소나타 1번 바단조, 작품 번호 5 (1892)
- 첼로 소나타 2번 사단조, 작품 번호 28 (1898)
- 첼로 소나타 3번 바장조, 작품 번호 78 (1904)
- 첼로 소나타 4번 가단조, 작품 번호 116 (1910)[2]
- 에드먼드 러브라
- 첼로 소나타 사단조, Op. 60 (1946)
- 카미유 생상
- 첼로 소나타 1번, 작품 번호 32
- 첼로 소나타 2번, 작품 번호 123
- 알프레트 시닛케
- 첼로 소나타 1번 (1978)
- 첼로 소나타 2번 (1993/4)
- 프란츠 슈베르트
- 아르페지오네를 위한 소나타 가단조, D.821
- 드미트리 쇼스타코비치
- 첼로 소나타 라단조, 작품 번호 40 (1934)
- 찰스 빌리어스 스탠포드
- 첼로 소나타 1번 가장조, 작품 번호 9 (1878)
- 첼로 소나타 2번 라단조, 작품 번호 39 (1893)
- 리하르트 슈트라우스
- 첼로와 피아노를 위한 소나타 바장조 (1882)
- 안토니오 비발디
- 쿠르트 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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