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0~90년대 문화방송의 코미디 프로그램 위키백과, 무료 백과사전
《청춘행진곡》은 대한민국의 방송국 문화방송에서 방영되었던 코미디 프로그램으로, KBS의 유머 1번지하고 양대산맥 격이었다.
1984년 4월 29일에 《청춘만만세》라는 타이틀로 첫방송을 시작하여 1988년 11월 21일 《청춘행진곡》으로 이름을 바꾸어 1992년 3월 30일까지 매주 월요일 저녁 7시에 방송했다.
청춘행진곡이 92년 3월 폐지된 뒤 한동안 MBC의 코미디 프로그램은 전무했었다가 그 해 가을개편 때 《오늘은 좋은 날》하고 《웃으면 복이 와요》 로 부활됐으며 《청춘행진곡》은 1989년 가을개편부터 MC를 맡아 온 정재환 등 핵심멤버들이 1991년 가을 SBS로 떠난 뒤[1] 하락세를 보여왔는데 1989년 TV 개그맨 콘테스트 3기 출신 김종하 김완섭이 1991년 10월 7일부터 정재환의 후임으로 들어왔고 이 과정에서 <서세원의 스타데이트> 코너는 <김보화의 스타데이트>로 바뀌기도 했는데 김보화는 당시 임신 9개월 때문에 1991년 11월 11일까지 출연한 뒤[2] 몸조리에 들어갔으며 당시 김보화의 후임으로는 김승현이 들어왔다.
이후, 1992년 1월 20일부터 코너를 대폭 물갈이한 동시에[3] 김승현이 후임으로 들어온 한편 줄곧 KBS에서 활동한 전유성이 '나도 개그맨' '청춘 초대석' 코너를 통해 데뷔 뒤 처음으로 MBC 코미디 프로그램 출연을 했는데 정재환 등 핵심 개그맨들의 공백 때문에 성적 부진을 면치 못하자 전유성이 1992년 2월 10일 방영분을 끝으로 '나도 개그맨' '청춘 초대석' 코너에서 빠졌으며 당시 '나도 개그맨'에서 전유성 자리에는 보조 진행자 김승현이, 김승현 자리에는 가수 김흥국, '청춘 초대석' 코너에서 전유성 자리에는 보조 MC 김승현, 김승현 자리에는 박세민이 후임으로 들어왔다.
나열 순서는 가나다 순.
청춘행진곡은 한 프로그램당 여러 코너를 방영하였다. 청춘만만세에서 방영한 프로그램은 기울임체로 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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