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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나라의 15대 황제 위키백과, 무료 백과사전
명 희종 천계제(明 熹宗 天啓帝, 1605년 12월 23일(음력 11월 14일) ~ 1627년 9월 30일(음력 8월 22일))는 중국 명나라의 15대 황제(재위:1620년 ~ 1627년). 휘는 유교(由校)이다. 태창제의 맏아들로 태어났으며 효화황태후 왕씨(孝和皇太后 王氏, ? ~ 1619년) 소생이다.
이 문서의 내용은 출처가 분명하지 않습니다. (2013년 11월) |
천계제 天啓帝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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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5대 대명 황제 | |
재위 | 1620년 10월 1일 ~ 1627년 9월 30일 |
즉위식 | 태창(泰昌) 원년 9월 6일 (1620년 10월 1일) |
전임 | 태창제(泰昌帝) |
후임 | 숭정제(崇禎帝) |
섭정 | 위충현 (1620 ~ 1626) |
이름 | |
휘 | 주유교(朱由校) |
묘호 | 희종(熹宗) |
시호 | 달천천도돈효독우장문양무정목장근철황제 (達天闡道敦孝篤友章文襄武靖穆莊勤悊皇帝) |
능호 | 덕릉(德陵) |
연호 | 천계(天啓) 1621년 ~ 1627년 |
신상정보 | |
출생일 | 만력(萬曆) 33년 11월 14일 (1605년 12월 23일) |
사망일 | 천계(天啓) 7년 8월 22일 (1627년 9월 30일) |
부친 | 태창제(泰昌帝) 주상락(朱常洛) |
모친 | 효화황태후(孝和皇太后) 왕씨(王氏) |
배우자 | 효애철황후(孝哀悊皇后) 장씨(張氏) |
1620년 부왕 태창제가 즉위한 지 29일 만에 갑자기 죽자, 그 뒤를 이어 황제위에 올랐다. 태창제의 복잡했던 황위 계승 과정에서 소외되어 누구의 관심도 받지 못했고, 교육도 제대로 받지 못하여 즉위했을 때 목공만 잘하고 글은 한글자도 모르는 까막눈이었다고 한다. 자신의 문맹에 콤플렉스가 있었기 때문에 후에 숭정제가 되는 동생 주유검의 교육에는 많은 신경을 썼다고 전해진다.
1620년 황위에 올랐고 1626년까지 6년간을 위충현 환관이 섭정하였으며 1626년 친정을 펼치어 1627년까지 1년간 친정하였지만 앞서 거론한 것처럼 사실상 재위 시절 대부분을 환관 위충현에게 정치를 모두 넘겼고, 위충현은 전횡을 일삼아 뇌물이 끊이지 않고 간신들이 국정을 농단하였다. 위충현에게 정치를 떠맡긴뒤 취미 생활인 목공일을 하였다.[1] 목공일에 대해서는 굉장히 뛰어났기 때문에 건청궁의 미니어처를 만들어 정원에 전시할 정도였다고 한다.
1627년 8월 11일 23세의 젊은 나이로 요절했다. 묘호는 희종(熹宗)이다. 희종은 자식이 없었기 때문에, 그의 다섯째 동생인 주유검이 황제로 등극하게 되었다.
원래 사후 시호는 철황제(哲皇帝)이나, 숭정제의 명으로 인하여 철황제(悊皇帝)로 고치게 되었다. 묘호는 희종(熹宗)이며, 시호는 달천천도돈효독우장문양무정목장근철황제(達天闡道敦孝篤友章文襄武靖穆莊勤悊皇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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