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move ads

대승아비달마집론(大乘阿毗達磨集論)》(산스크리트어: Mahāyānābhidharma-samuccaya)는 미륵보살과 함께 인도불교유식학(唯識學) 총 3기 중 제1기의 논사인 무착(無着: 300?~390?)이 지은 논서로, (唐)의 현장(玄奘: 602~664)의 한역본이 있다.[1] 총 7권 2분(分) 8품(品) 구성되어 있다.

간략 정보 Mahāyānābhidharma-samuccaya의 번역, 한국어 ...
Mahāyānābhidharma-samuccaya의 번역
한국어대승아비달마집론, 집론
(로마자: Daeseung-abidalma-jiblon)
영어Compendium of Abhidharma
산스크리트어Mahāyānābhidharma-samuccaya
Abhidharma-samuccaya
중국어大乘阿毘達磨集論(T)
大乘阿毗达磨集论(S)
티베트어མངོན་པ་ཀུན་བཏུས་
(Wylie: mngon pa kun btus;
THL: ngönpa küntü
)
불교 용어 목록
닫기

별칭으로 《대법론(對法論)》 또는 《아비담집론(阿毗曇集論)》이라고도 하며, 약칭하여 《아비달마집론(阿毘達磨集論)》 또는 《집론(集論)》이라고도 한다.[2][3]

《집론》은 유식유가행파의 교의를 아비달마적으로 분류해서 해설하고 있으며, 아비달마의 특징을 이루는 제법분별(諸法分別) 즉 법상(法相)에 관한 학설을 거의 모두 망라하고 있다. 그리고 《집론》에서 설해진 많은 부분은 《유가사지론》과 《현양성교론》에도 들어 있다. 법상을 이루는 개별 요소들인 갖가지 들의 명칭 · 정의 · 체계 등이 잘 나타나 있고 설명되어 있어서 《집론》의 주석서에 해당하는 《대승아비달마잡집론(大乘阿毗達磨雜集論)》과 함께 여러 다른 논서들에서 옛날부터 널리 인용되었다.[2][3][4]

《집론》의 주석서에 해당하는 《대승아비달마잡집론》은 법상종(法相宗)의 소의 논서11론(十一論) 가운데 하나인데,[5] 무착의 동생이자 제자인 사자각(師子覺)이 《집론》에 대해 붙인 주석 또는 해석을 안혜가 《집론》의 내용과 합하여 편찬한 것이다.[6][7]

Remove ads

참고 문헌

Remove ads

각주

Wikiwand in your browser!

Seamless Wikipedia browsing. On steroids.

Every time you click a link to Wikipedia, Wiktionary or Wikiquote in your browser's search results, it will show the modern Wikiwand interface.

Wikiwand extension is a five stars, simple, with minimum permission required to keep your browsing private, safe and transparent.

Remove ads